솔직히 금강선은 넘사벽인지라 패스하고
김창섭 기획팀장의 경우
모법 5차 스킬인 '언스태이블 메모라이즈'에 대해
현 모법의 스킬에 대한 문제점들을 잘 캐치하였고
그로 인해 기존 스킬을 개선하고 컨셉도 잡는 등
무엇이 문제이고, 이렇게 개선하면 좋겠다는 등
유저에 대한 전달력이 잘 되었음
총괄기획 강원기 경우
앞에 대본보듯이 그냥 있는대로 나열하며
그걸 보고 기계식으로 말하고
'왜 개선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점도 안 알려준체
그냥 이대로 끝이 났다는 결론으로 끝남
대학 발표때 저러면 낮은 점수 주는 반면교사형
아무리 같은 게임 제작하지만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또한 이해를 하는 방식이 중요한데
김창섭은 그러한 과정을 잘 이해했고
6년간 잘 안나간 원기는 그러지 못했음
개인적으로 원기는 이제 디렉터직 나가고 창섭이 해도 괜찮을 정도
전달력이 필요하다고 깊게 믿음
아마 슬슬 창섭이가 디렉터하거 원기는 그 위 본부장 승진할듯
아마 슬슬 창섭이가 디렉터하거 원기는 그 위 본부장 승진할듯
아마 창섭 씨가 웨이브 같은데... 면전에 나서는 자리는 이분이 하시는 게 맞는듯
원기는 실무는 어떨지 몰라도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빨리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듦
소개할때 말빨이 중요한데 그 말빨이 없다면............ 내용이라도 알차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은데
창섭이는 ㄹㅇ 잘하긴 했음
원기는 진짜 심각하다 ...
녹화방송하는 이유가 원기 때문일듯
노골적으로 창섭이한테 다음 디렉터 바톤 넘겨주려는 분위기긴 하더라
상식적으로 모험가 개편이 훨씬 중요한 발푠데 그걸 대놓고 디렉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했으니까
근데 솔직히 ㅋㅋ
원기 6년이나 해먹은거 보면 지금 당장 바꿔도 너무 오래한거같은데 ㅋㅋㅋ
이미 버린배라 남일로 보니 아무것도 아니군.
행복 겜생을 하거라 이런걸로 암걸리지 말고
왼잠 오른잠 나올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