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분들이 컵라면을 고를 땐
컵라면 포장용기의 특징을 통해 추측을 해야 했음
물론 정확도가 떨어짐
물 붓는 표시선을 맞추기 위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손가락을 넣어 확인함
이에 삼양에서 최초로 점자 표시 컵라면을 출시
회사명과 라면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물 붓는 선을 바깥에도 표시해서 시각장애인 분들이 손을 넣지 않아도 알 수 있게끔 함
(바깥 표시선에 손가락을 대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뜨거우면 멈춤)
이제 불닭볶음면 먹으려다 다른 거 먹는 낭패를 겪지 않아도 됨
(행복)
좋네 이런게 더 많이 발전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거는 법으로 의무화 해도 될 듯
아니 불닭을 피하려는게 아니라 불닭을 먹기 위함이라고?
이런게 디자인 철학이지
와 보는 내가 다 행복한 표정이시네 ㅠ
좋네 이런게 더 많이 발전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거는 법으로 의무화 해도 될 듯
와 보는 내가 다 행복한 표정이시네 ㅠ
이런게 디자인 철학이지
음료수도 '음료' 이렇게 점자표시하지말구
'코카콜라' 이렇게 표시해두면 좋겠다
근데 병모양이 다 달라서 점자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거 아닌가
캔은 차이가 거의 없거든.
아니 불닭을 피하려는게 아니라 불닭을 먹기 위함이라고?
맹인이어도 코리안이니까...
이런거나 좀 의무화하라고 법으로
아 얼마전에 불닭 컵라면 사먹는데 겉면에도 물붓는선 있어서 왜그런가 싶었는데 저거때문이구나
생각치도 못했는데.. 센스있네
오뚜기도 그렇고 저런거 잘해주더라 좋은 활동같아
삼양 뿐만 아니라 오뚜기도 같은 표시를 한다고 했네
눈동자 시선이 잘 움직이는거보니 완전히 안보이시는건 아닌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