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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극빈자나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몰라”

만약 이사람이 되면 매일매일 뭐가 터질지 모름 ㄷㄷ
“기본 교육·경제역량 있어야 자유 알아
세금 걷어 교육·경제 기초 만들어줘야”
취약층 위한 사회안전망 강조하다 실언
“주 120시간” “손발노동” 옛 발언 재조명
논란 커지자 “극빈층 돕자는 얘기” 해명
전북대 5·18 추모비 찾았다 시위에 막혀
윤 후보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유’의 가치를 설명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을 언급하려는 취지로 보이지만,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르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등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또 한 번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윤 후보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단속) 기준보다 아래는, 먹으면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면 없는 사람들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것”,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 하는 것” 등으로 왜곡된 경제관·노동관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분들(극빈층)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도와 드려야 한다는 얘기”라며 “정말 끼니 걱정하고 사는 게 힘들면 그런 걸(자유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지, 많이 배우고 잘사는 사람만 자유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더 지원해 줘야 한다”고 했다.

댓글
  • 허버트 2021/12/23 02:46

    박근혜 귀싸대기를 후려치는 발언이네요 ㅎ

    (YRl4q8)

  • 비치카페 2021/12/23 02:52

    대통령되면 진짜로 나라 말아 먹을 듯ㄷㄷ

    (YRl4q8)

(YRl4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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