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국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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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대식썰에 대해 "아니 그 때는 농경국이니까 육체노동이 심해서 많이 먹을 수 밖에" 이런식으로 반론하는 애들도 많았는데
그딴거 없고 그냥 중국 일본인들도 조선인 보고 "와 ㅅㅂ 겁나 먹네"이런 말 나왔음.
"살려줘..."
팩트 : 중국이나 일본의 쌀도 똑같음
중국 일본에 비해서도 식사량이 많았던 걸 보면 긔생충 만으로는 설명이 다 안됨
단백질 부족설
기생충설
농사 등 육체노동이 원인이라는 설
존나 다양한데 다 반론이 가능함
왜 그렇게 많이 먹었는지 확실하게 증명이 안됨
왜냐하면 저때 쌀은 지금과 다르게 19세기에 재배된 쌀이라 그래.
전혀 상관없음.
팩트 : 중국이나 일본의 쌀도 똑같음
같은 시대 같은 쌀 먹은 일본이나 중국의 일부 지역과 비교해도 비정상적으로 많음.
중국은 돼지고기 먹어서 그렇다쳐도
일본은 예전부터 고기에 제한이 걸려있었으니..
아...입맛이 없다...
(밥 6그릇째)
??? : 아 식욕이 없네.(평소에 먹던 것보다는 적게 먹어야지.)
농사일이 얼마나 힘들길래
같이 빡세게 농사일한 일본이나 중국과 비교해도 많이 먹음.
임진왜란때 일본군의 3달치 식량이 조선군한테 넘어가서 한달만에 동났다는 이야기도 있음
그게 아니라 일본 측이 가진 군량을 염탐해보니 야 이거 한달치다! 했는데 얘네가 3일을 버티니까 독한 놈들이네! 이걸로 세달을 버틴다고? 했던거
저 당시 기생충이 많아서 먹는 열량의 절반은 기생충이 먹었다는 설도 있어.
중국 일본에 비해서도 식사량이 많았던 걸 보면 긔생충 만으로는 설명이 다 안됨
조선인 대식썰에 대해 "아니 그 때는 농경국이니까 육체노동이 심해서 많이 먹을 수 밖에" 이런식으로 반론하는 애들도 많았는데
그딴거 없고 그냥 중국 일본인들도 조선인 보고 "와 ㅅㅂ 겁나 먹네"이런 말 나왔음.
저때 밥그릇은 현대 국그릇보다 크다...
아마도 거침없이 하이킥의 준하와 문희 전용 국그릇이 저 당시 밥그릇 사이즈일걸..ㅋㅋㅋㅋ
아 밥맛이 없네 5공기
아 디저트는 복숭아지 한소쿠리
"살려줘..."
너무 말랐네 한 그릇 더 먹게나
신부님, 어째 몸이 가죽만 있으십니까? 여기 고깃국 5그릇과 밥 6공기를 더 드릴테오니 많이 먹고 가시오요!
먹을게 밥밖에 없으니까
고기도 먹고, 신선야채도 없고
의외로 조선시대 고기 소비율은 굉장히 높은 편이었음
신선야채도 없다고 보긴 그런게
쌈채소로 쌈싸서 먹는 문화가 있으니까
일은 고되고, 영양소는 충분치않으니까 대부분 밥으로 때웠으니까 밥을 저만큼씩 먹는데
솔직히 많이 먹긴 한거 같음
그래도 먹을게 있으니까 그만큼 먹었다는게 나의 정설.
단백질 부족설
기생충설
농사 등 육체노동이 원인이라는 설
존나 다양한데 다 반론이 가능함
왜 그렇게 많이 먹었는지 확실하게 증명이 안됨
밥이 맛잇나보지
먹방의 민족이였으니까
그것도 일리 있음
만주와 한반도 일대는 콩이 발달한 지역이라 된장, 간장 등을 만들어먹으니 밥이 맛있어진다던가
그냥 많이 먹은게 팩트
근데 그렇게 먹으면 비만이 엄청 많아야하는데 조선시대 사진들 보면 그렇지는 않단 말이지
조선 사람들은 뭐 죄다 먹방 BJ유전자를 가진거도 아닐텐데
애당초 농경민족이라 그랬다 하면 동아시아 대체로 농경민족이었으니
그들도 비슷한 식습성이 있었어야 하는데 유난히 한민족만 그런게 나옴
그래서 그것도 온전한 설명이 못 됨 ㅋㅋㅋ
이거 지금도 똑같다던데 한국인들은 최소 한식뷔페, 국밥으로 든든하게 먹어줘야 하는데 외국인들은 걍 생위치 한두개로 땡친다고 ㅋㅋ
대식가 민족 맞다니깐. 반론이 그냥 그 내용만으론 설명이 안됨.
밥짓는 솜씨가 삼국제일이었다는데
지금도 그럴까
고기같은게 없어서 열량 태울게 순수 탄수화물로만 채워야해서?
이거도 중국 일본이랑 비교해서 논파되나? 여튼 신기하긴해 저땐 밥그릇도 드럽게 크던데 ㅋㅋㅋㅋ
흑흑 가마솥밥 존맛 하면서 많이 먹다보니 됐나 진짜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