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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구하고 싶었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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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만취곰 2021/12/20 09:01

    아니 이게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나? 피해자가 왜 목소리를 못내게 해... 저 가해자 새끼 국회의원 자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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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곡4동주민 2021/12/20 09:11

    여성청소년부는 이런문제 터지면 왜 조용한건지 이해가안가네 지들이 나서서 뭐라도 방안을 강구해봐야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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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엔당근 2021/12/20 09:22

    세상에 너무 가슴 아프네요.2013년인데 지금은 어떨지. 아직까지 그때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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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스테고 2021/12/20 09:25

    청와대 민원, 장관에 호소해도 달라지는게 없었다...
    2012년... 이명박 행정부 당시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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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벅지하앍 2021/12/20 09:34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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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충이되어 2021/12/20 09:34

    안타까운 일이지만 쉬운일도 아니군요.
    어떤경우라도 발언만으로 처벌하긴 굉장히 어렵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외부자 입장에선 알기가 어렵군요... 물론 신뢰도가 떨어져있는 분쟁조정담당 직원 문제가 가장 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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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Dragon 2021/12/20 09:35

    내가 저상황이라면 한번 고소당한다 생각하고 이악물면서 가해한 학생들 신상정보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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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1/12/20 09:38

    학교는 폭력에 대해 대처할 역량이 없습니다.
    선생님 임용 고시에 수사, 조사, 처벌 법률,  이런거 배웁니까?
    학교에 무장 경찰과 검찰을 배치하고, 선생님, 교육부는 사건에 손 떼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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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1/12/20 09:43

    학폭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에게 학교나 친구나 튀지마라 나서지 마라 이소리였네..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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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경전코란 2021/12/20 09:44

    남들은 교육할 자격이 없는 놈들이 학교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오히려 학교에 들어가서 뭘 배워야지 영양가 있는 콩밥같은거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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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21/12/20 09:48

    문제는 저때 (2012년(기사는 2013년))나 지금(2021년)이나 변한게 없다는거죠
    학폭발생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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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컥깨비 2021/12/20 09:48

    폭력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폭력임. 근데 그 쉬운걸 안하고 어렵게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성인임. 학폭 가해자들이 명심해야 할건 너희들은 단지 운이 좋아서 배에 머리에 뭐 안 꽂히고 살아 남았다는 거임. 그들이 정말 성인의 마음으로 너희를 용서하고 싶고 뉘우치길 바라니까. 계속 그렇게 살면 어느날 찬 바닥에 뺨 붙이고 침흘리며 죽는거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 발목을 마지막으로 보고 뒤질 수 있다는 공포가 없으니 계속 그리 살아도 되겠지 싶은거지. 사람으로 대해 줄때 뉘우치고 반성해라. 어느날 감상에 젖어서 피해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에 묻혀 사는데 아 그땐 내가 좀 심했지. 이지랄 하고 셀프 회개 용서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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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같은소리 2021/12/20 10:16

    같은 학교 학생들도 참 대단하다.
    친구랑 함께 싸워주지는 못할 망정, 존재하지도 않는 학교의 명예 따위를 더 우선시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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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빵야 2021/12/20 10:29

    진짜 욕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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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미 2021/12/20 11:18

    교감 교장은 븅신잉가... 지금까지 근20년간 학폭이 발생해서 학교명예가 떨어진것보다 학폭을 축소은폐해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아니다 보니까 자기들 직책이 더중요한거구나 맞는판단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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