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폭력임. 근데 그 쉬운걸 안하고 어렵게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성인임. 학폭 가해자들이 명심해야 할건 너희들은 단지 운이 좋아서 배에 머리에 뭐 안 꽂히고 살아 남았다는 거임. 그들이 정말 성인의 마음으로 너희를 용서하고 싶고 뉘우치길 바라니까. 계속 그렇게 살면 어느날 찬 바닥에 뺨 붙이고 침흘리며 죽는거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 발목을 마지막으로 보고 뒤질 수 있다는 공포가 없으니 계속 그리 살아도 되겠지 싶은거지. 사람으로 대해 줄때 뉘우치고 반성해라. 어느날 감상에 젖어서 피해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에 묻혀 사는데 아 그땐 내가 좀 심했지. 이지랄 하고 셀프 회개 용서 하지말고
꿈같은소리2021/12/20 10:16
같은 학교 학생들도 참 대단하다.
친구랑 함께 싸워주지는 못할 망정, 존재하지도 않는 학교의 명예 따위를 더 우선시 하다니…
아니 이게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나? 피해자가 왜 목소리를 못내게 해... 저 가해자 새끼 국회의원 자식인가?
여성청소년부는 이런문제 터지면 왜 조용한건지 이해가안가네 지들이 나서서 뭐라도 방안을 강구해봐야하는거아닌가.,.
세상에 너무 가슴 아프네요.2013년인데 지금은 어떨지. 아직까지 그때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겠죠.
청와대 민원, 장관에 호소해도 달라지는게 없었다...
2012년... 이명박 행정부 당시의 일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안타까운 일이지만 쉬운일도 아니군요.
어떤경우라도 발언만으로 처벌하긴 굉장히 어렵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외부자 입장에선 알기가 어렵군요... 물론 신뢰도가 떨어져있는 분쟁조정담당 직원 문제가 가장 큽니다만...
내가 저상황이라면 한번 고소당한다 생각하고 이악물면서 가해한 학생들 신상정보 퍼뜨린다.
학교는 폭력에 대해 대처할 역량이 없습니다.
선생님 임용 고시에 수사, 조사, 처벌 법률, 이런거 배웁니까?
학교에 무장 경찰과 검찰을 배치하고, 선생님, 교육부는 사건에 손 떼야 한다고 봅니다.
학폭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에게 학교나 친구나 튀지마라 나서지 마라 이소리였네.. 답답.
남들은 교육할 자격이 없는 놈들이 학교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오히려 학교에 들어가서 뭘 배워야지 영양가 있는 콩밥같은거 먹으면서.
문제는 저때 (2012년(기사는 2013년))나 지금(2021년)이나 변한게 없다는거죠
학폭발생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는 분위기....
폭력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폭력임. 근데 그 쉬운걸 안하고 어렵게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성인임. 학폭 가해자들이 명심해야 할건 너희들은 단지 운이 좋아서 배에 머리에 뭐 안 꽂히고 살아 남았다는 거임. 그들이 정말 성인의 마음으로 너희를 용서하고 싶고 뉘우치길 바라니까. 계속 그렇게 살면 어느날 찬 바닥에 뺨 붙이고 침흘리며 죽는거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 발목을 마지막으로 보고 뒤질 수 있다는 공포가 없으니 계속 그리 살아도 되겠지 싶은거지. 사람으로 대해 줄때 뉘우치고 반성해라. 어느날 감상에 젖어서 피해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에 묻혀 사는데 아 그땐 내가 좀 심했지. 이지랄 하고 셀프 회개 용서 하지말고
같은 학교 학생들도 참 대단하다.
친구랑 함께 싸워주지는 못할 망정, 존재하지도 않는 학교의 명예 따위를 더 우선시 하다니…
진짜 욕 나오네요...
교감 교장은 븅신잉가... 지금까지 근20년간 학폭이 발생해서 학교명예가 떨어진것보다 학폭을 축소은폐해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아니다 보니까 자기들 직책이 더중요한거구나 맞는판단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