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현재 사용 중인 저의 장비 구성품입니다.
저는 실내스포츠(농구/배구) 실외스포츠(축구) 경기 기록 사진 촬영 / 제품 촬영
용도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4s를 메인바디로 D500을 백업바디로 사용하고 있으며,
축구나 배구처럼 장망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D500+300mm (FF 환산 화각 약450mm)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럼 분들이 Z9 출시에 맞춰 신제품 영입을 준비하고 계실때
저는 12월 24일 이후 기존 D5 유저 중 Z9 넘어가는 분들이
중고장터에 판매글을 올리시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D4s는 어제 촬영 기준 67만8천컷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D4s 저에게 물론 차고 넘치는 성능을 가진 바디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좌우로 움직임이 아닌 앞뒤로 움직임을 가진 피사체를
동체추적으로 Af-ON 버튼과 반셔터 연타로 잡아내는데 중간중간 초점을 놓치는 경험을
최근들어 계속 하고 있습니다.
70-200VR2 렌즈를 주력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70-200FL 렌즈를 영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D5로 영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마지막으로 D5 유저님들...
2016년에 발매한 D5...
아직도 현역임에 틀림없죠? ^^;
D5 + 70-200FL로 야외 공연촬영 주력 사용했었는데요...
그거보다 더 나은 조합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
D850 사용하다가 D5 넘어갔었는데, 처음에는 아 화질은 D850만 못한데.. 싶었는데
쓰면 쓸수록 D850보다 훨씬 좋은 만족감으로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팔고 Z6 II 쓰는데요... D5보다 절대적 화질은 좋은 느낌인데
종종 중요한 장면에서 찬스 놓치기도 해서 D5 판 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일단 바디 먼저
추후에 돈이 더 모이면
70200FL렌즈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니콘의 전설명기중 하나죠.... 렌즈가격도 많이 착해졌으니 지금이 딱 좋은 시점이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12월 24일 이후
장터 매물들을 꼼꼼히 잘 챙겨봐야겠네요
와 부러운 가족 사진이네요
명기 D5 영입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캐논 새아빠(70-200 F2.8L II) 와 니콘 70-200 F2.8 FL 가지고 있는데 캐논 새아빠도AF모터 속도가 빠르지만 니콘은 AF와모터 속도가 더 빠르더군요. 뻥 좀 쳐서 표현하자면 반셔터 누름과 동시에 촛점이 잡혀버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