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자기 집 마당에서 밥 줌
근데 고양이도 영역동물이다 보니 못들어오는 애들 있음 그래서 고양이 좋아하는 다른 집에서 밥을 줌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집은 근처도 안감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할꺼다 이정도로 욕을 안먹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아줌마는 다르다.
바로 땅콩킬러다.
자기가 돈 줘서 야생동물잡는 사람보고 부탁해서 잡고 땅콩을 땐다. 외부에서 여기 맛집이 있다는데? 하고 그녀의 마당에 들어가면 더 이상 덜렁거리는 땅콩은 존재하지 않는다.
땅콩만 준다면 고양이들은 아프면 약도 받아 먹을 수 있고 좋다.
그렇다 이 모든 걸 세금도 아닌 자기 돈으로 다 한다.
TNR 사업하는 지자체들도 있음.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해Trap 중성화 수술을 하고Neuter 방사Return'하는 일련의 과정.
땅콩킬러 ㄷㄷㄷ
본인 사비로 하시는것도 대단하지만
동물병원중에 무료로 지원하는곳도 꽤나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도 시행하는곳도 있구여
얼마전 호주 얘기를 보고
저 지경까지 안 가려면
캣맘 캣대디들부터 바뀌어야 한다 생각함
고양이 카펫은 끔찍했음..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양이를 유기견보호센터에 잡아다주거나 신고하면 중성화 후 다시 방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동물병원에 크지않은 지원금이나가고, 포획해온 사람에게 지원금이 나가기도합니다.
어떤캣맘들은 본인이 밥도주고 집에서 몇마리키우고 포획팀꾸려서 잡아다 주기도 합니다.
유기견은 일정기간 데리고 있으면 안락사가 의무고 고양이는 다 방생..고양이 개체수 조절이 안됩니다. 식량부족해서 자연도태되는것이 당연한것이고 조절이 되어야하는데ㅠㅠ
동네에 참새조차 없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