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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50 투바디에 탐륵+탐아빠(1)로 웨딩 스냅 가능할까요?

메인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의 최대 출혈범위 입니다.
현재 결혼식 다니면서 연습 좀 하려는데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댓글
  • 해피스냅퍼 2017/05/18 15:51

    2470+35+85 세개만 있으면 못찍는 행사 없습니다.
    물론 메인 기준입니다.
    750이 연사가 약해서 버진로드 퇴장 플라워 샤워때 불리하긴 하지만 35+85 하나씩 마운트해서 거리에 따라 구도 바꾸면서 잡으면 충분해요.
    단, 플라워샤워팀한테 님께서 뿌리라고 신호를 주기로 미리 약속하십시오.
    아시겠지만 750 연사는 7~8회가 턱걸이입니다.
    이 연사횟수를 최대한 이용해야죠.
    2470은 주례사때 쓰면 좋고 사실 70200은 메인이 쓰는거 별로 못봤고 저도 안써요.
    200미리면 거의 버진로드 끝에서 주례단을 찍는다는 얘긴데 그럴일도 없으려니와 그렇게 찍다가 상황바뀌면 언제 사회쪽으로 포인트 틀어서 가기도 힘들듯 하네요.
    처음 웨딩촬영 하다보면 사회나 주례사 소리가 마이크로 울려퍼지는데도 귀에 안들어올거예요.
    식순이나 동선은 아주 달달 외우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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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nabas. 2017/05/18 15:53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메인은 생각보다 망원을 쓰지 않나 보군요
    이제야 스냅 하시는 분들이 단렌즈를 선호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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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eller 2017/05/18 16:01

    플라워 샤워... 분명히 신호 주면 뿌려 주세요. 했는데 그냥 마구 뿌리는 바람에.. "다시 ! 다시 !"를 아... D5를 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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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nabas. 2017/05/18 16:03

    이 부분에 대해서는 D750으로 70-300 물리고 하긴 했는데 버린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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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7/05/18 16:15

    식장에서 노플래시 촬영하다보면 감도 3~4000은 흔한 일이기때문에 아무리 고감도 좋은 바디라고 해도 원거리 촬영에서 인물 디테일을 살리기는 힘듭니다.
    특히 신부들은 웨딩드레스 디테일 죽어버린 사진 별로 안좋아해요.
    그러다보면 자연히 앵글넓은 렌즈로 가까이서 찍기 마련입니다. 멀리서 넓게 찍는게 아니라 가까이서 넓은 렌즈로 찍죠.
    메인들은 줌렌즈는 2470 이외에는 잘 안쓰지만 70200보다는 차라리 1635를 더 선호할겁니다. 둘중에 고르라면 말이죠.
    가끔은 24-105같은 렌즈 달랑 하나로 버팅기는 싸가지없는 기사들도 있는데 십중팔구는 결과물 보고 소비자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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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라이 2017/05/18 15:59

    저도 750투바디에요.
    개인적으론 분명 750 AF가 부족함이 있는거 같애요. 플래그십이 확실히 나아요.
    D4에 중고750 정도가 좋을거에요. (전 손이 작아서 750씁니다)
    그리고 70-200은 너무 크니깐 기동성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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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nabas. 2017/05/18 16:04

    혹시 신부대기실 촬영때는 무슨 렌즈로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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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라이 2017/05/18 16:07

    24-70 50 두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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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nabas. 2017/05/18 16:04

    흠 제대로 할거면 망원 단렌즈를 하나는 들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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