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하와이 사는 진짜 쥴리는 이 사람”…사진 공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인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접대부였다는 의혹에 "진짜 쥴리는 하와이에 있다"고 주장한 시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지난 15일 "이 사람이 바로 진짜 쥴리"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충격단독' 진짜 쥴리 사진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강용석 변호사는"왜 그런 소문이 나도나 했더니 실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다"며 "강남 유흥가에 '쥴리'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이 여성이 검찰 간부와 사귀어 동거에 들어갔고, 나중에 결혼까지 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화류계 바닥에 이런 소문이 났는데, 누군가 실재하는 10%의 이야기에 90%의 허구를 섞어 '김건희가 쥴리'라는 뜬소문을 만들어 퍼뜨린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