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는 귀국할때 이미 병에 걸려서 귀국했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병으로 죽었다고 되어있긴함. 귀국후의 치료과정이 좀 많이 석연치 않아서 암살 의혹이 있었고.
Feed2021/12/17 09:24
능양군은 왕 되기 전부터 자기 안위만 걱정하던 인간이라
뷁곏뱗륎2021/12/17 09:22
인조가 인↗인 이유.
익명-TAxNjE52021/12/17 09:39
고고학자고 뭐고, 역사학계에선 소현세자 개화론은 꺼내지도 않음. 말도 안되는 말좀 꺼내지마.
아머왕2021/12/17 09:21
문종 아니야?
뷁곏뱗륎2021/12/17 09:22
문종이 건강했다면, 단종이 좀 더 일찍 태어났다면, 인↗이 인↗이 아니었다면 등등 떡밥거리들이 많지. 그래서 저런 터닝 포인트 시점 대역물들이 많은 거고.
뒷북폭탄ㆁ2021/12/17 09:40
사실 문종은 건강한편이였지 문제는 3년상을 연달아하고,또 그걸 정성들여 fm으로하다 건강악화로 죽어버렸으니
뷁곏뱗륎2021/12/17 09:22
인조가 인↗인 이유.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2021/12/17 09:23
그래서 SF에서 인조인간이 악당으로 나오는구나
덴드로비움[후미카P]2021/12/17 09:41
드래곤볼 인조인간이 그 뜻이었어? 충격인데
제모2021/12/17 09:41
인조 인간 ㅋㅋㅋ
봉완미2021/12/17 09:22
난 오히려 청나라의 정치개입이 시작되는 계기가 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더랑.
CureMarch2021/12/17 09:22
돌아오면서 벼루받아왔다가 그 벼루로 맞아 죽은거 아니었나
봉완미2021/12/17 09:23
기록에는 귀국할때 이미 병에 걸려서 귀국했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병으로 죽었다고 되어있긴함. 귀국후의 치료과정이 좀 많이 석연치 않아서 암살 의혹이 있었고.
익명-DM2MTk42021/12/17 09:39
기록상으로 보면 독살은 아닌것 같은데 후속처리로 며느리랑 손자처리하는거 보면 또 독살같음
All_Blcak_Cat2021/12/17 09:39
그건 인조가 워낙에 소현세자를 미워해서 나온 야사임.
마주 보는 것 조차 싫어했고, 심지어 나중에 손자와 며느리를 내칠때 신하들이 그래도 피붙이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감히 개1새끼들 내 피붙이라고 해서 날 욕보이는거냐"라고 성질을 냈을 정도임.
예전의 정황상 청나라가 자기 밀어내고 소현세자를 세울까봐 지레 지랄한거 같음.
참 쪼잔한 十새끼임.
제모2021/12/17 09:23
눈치가 없어 소현세자가
사서삼경유교탈레반2021/12/17 09:41
왕 된다음에 해도 되잔아
나오2021/12/17 09:24
전설의 0/0/0 군주...
나오2021/12/17 09:24
뒤주버튼이 우리가 아니라 0/0/0 군주에게 들려있었기에
본인이 아닌 유능한 세자를 뒤주로 보내버림 ㅠ
Feed2021/12/17 09:24
능양군은 왕 되기 전부터 자기 안위만 걱정하던 인간이라
오고곡♥2021/12/17 09:26
시발 무릎꿇고 조아리기 싫었으면 애초에 서양문물 잘받아서 무시당하지 않을정도로 강해지던가
서유혼2021/12/17 09:38
17세기는 애초에 서양문물이 동양에 비해 그렇게 앞서던 시절이 아님. 포텐터진건 18세기 부터.
뒷북폭탄ㆁ2021/12/17 09:38
인조가 괜히 저평가받는게아니지
트릭컬2021/12/17 09:39
놀랍게도 저 능양군새끼는 반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중종과는 달리 왕이 되서도 발언권이 좀 있었다고 한다.
인조 이후로 고종까지 전부 인조의 직계 후손이라 사실상 일반 가문이었으면 중시조쯤 되지 않았을까?
아무튼 개ㅐ끼임
익명-TAxNjE52021/12/17 09:39
고고학자고 뭐고, 역사학계에선 소현세자 개화론은 꺼내지도 않음. 말도 안되는 말좀 꺼내지마.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2021/12/17 09:39
소현세자가 친청파라는 의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가를 죄다 숙청한 거라는 얘기가 있긴 하던데,
조정 신료들 전부 '소현세자 가계가 외세를 등에 업고 조선을 농단할 것이다!' 같은 예상은 하지 않은 거 같더라.
그나마 김자점이가 인조 뜻대로 행동하긴 했는데,
얘는 그냥 권력이 탐나서 장기말이 되길 자처했을 뿐이지 무슨 대국적인 판단을 한 거는 아니고.
조정의 다른 신료들이 멍청해서 그런 가능성을 감안하지 못했을 리는 없고.
인조의 의심병이 지나쳤다고밖엔 볼 수 없음.
정 숙청을 해야 했다면,
신하들을 설득해서 정통성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은 했어야지.
정치를 임금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도 신하를 무시한 건지...
병자호란 때 병크 보면 신하들을 못 믿는 것도 무리는 아닐 거 같긴 한데,
지도 어느 하나 잘한 것 없으면서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 망나니 칼춤을 춘 건지...
보아배믈삼킨몾아2021/12/17 09:39
솔직히 저기서 서양문물 받아서 부강해졌을 거라는 건 좀 어폐라고 보는 게
결국 소현세자가 문물은 받아온 곳은 청나라임
한마디로 소현세자가 좋아했던 서양문물이라고 해봐야 당시 청나라에서는 평범하게 들여오던 문물들 수준이었다는 거임
그래서 청나라는 200여 년 뒤에 부강한 나라가 되었던가? 생각해보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그 너머의 서양인들과 직접 소통해서 결국 강해진다~는 건 진짜 너무 나간 if물임.
일본만 봐도 에도 막부가 계속 이어졌으면 개화하기 어려웠을 거임. 결국 이전 왕조가 한 번 무너지고 새로운 사상을 가진 정부가 들어서야 했을 거야.
ManOfSteel2021/12/17 09:40
문종이 건강했더라면 이런거는 그래도 현대의 역사까지 직접 영향을 미칠까는 아닌거같은데
이거는 진짜 최소 근대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거같았어서 더욱 아쉬움
익명-TY1MjUz2021/12/17 09:41
소현세자 독살설은 근거 없다고 보는게 요즘 견해 아님?
소현세자 청에서 돌아올때부터 몸이 꽤 않좋았음
익명-TY1MjUz2021/12/17 09:41
게다가 청나라 문물 안 받아들여졌다는 것도 역사왜곡인데
실제로 청나라 문물 받아들여서 최신식 달력을 만드는 작업도 했는데 이상하게 알려짐
기록에는 귀국할때 이미 병에 걸려서 귀국했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병으로 죽었다고 되어있긴함. 귀국후의 치료과정이 좀 많이 석연치 않아서 암살 의혹이 있었고.
능양군은 왕 되기 전부터 자기 안위만 걱정하던 인간이라
인조가 인↗인 이유.
고고학자고 뭐고, 역사학계에선 소현세자 개화론은 꺼내지도 않음. 말도 안되는 말좀 꺼내지마.
문종 아니야?
문종이 건강했다면, 단종이 좀 더 일찍 태어났다면, 인↗이 인↗이 아니었다면 등등 떡밥거리들이 많지. 그래서 저런 터닝 포인트 시점 대역물들이 많은 거고.
사실 문종은 건강한편이였지 문제는 3년상을 연달아하고,또 그걸 정성들여 fm으로하다 건강악화로 죽어버렸으니
인조가 인↗인 이유.
그래서 SF에서 인조인간이 악당으로 나오는구나
드래곤볼 인조인간이 그 뜻이었어? 충격인데
인조 인간 ㅋㅋㅋ
난 오히려 청나라의 정치개입이 시작되는 계기가 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더랑.
돌아오면서 벼루받아왔다가 그 벼루로 맞아 죽은거 아니었나
기록에는 귀국할때 이미 병에 걸려서 귀국했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병으로 죽었다고 되어있긴함. 귀국후의 치료과정이 좀 많이 석연치 않아서 암살 의혹이 있었고.
기록상으로 보면 독살은 아닌것 같은데 후속처리로 며느리랑 손자처리하는거 보면 또 독살같음
그건 인조가 워낙에 소현세자를 미워해서 나온 야사임.
마주 보는 것 조차 싫어했고, 심지어 나중에 손자와 며느리를 내칠때 신하들이 그래도 피붙이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감히 개1새끼들 내 피붙이라고 해서 날 욕보이는거냐"라고 성질을 냈을 정도임.
예전의 정황상 청나라가 자기 밀어내고 소현세자를 세울까봐 지레 지랄한거 같음.
참 쪼잔한 十새끼임.
눈치가 없어 소현세자가
왕 된다음에 해도 되잔아
전설의 0/0/0 군주...
뒤주버튼이 우리가 아니라 0/0/0 군주에게 들려있었기에
본인이 아닌 유능한 세자를 뒤주로 보내버림 ㅠ
능양군은 왕 되기 전부터 자기 안위만 걱정하던 인간이라
시발 무릎꿇고 조아리기 싫었으면 애초에 서양문물 잘받아서 무시당하지 않을정도로 강해지던가
17세기는 애초에 서양문물이 동양에 비해 그렇게 앞서던 시절이 아님. 포텐터진건 18세기 부터.
인조가 괜히 저평가받는게아니지
놀랍게도 저 능양군새끼는 반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중종과는 달리 왕이 되서도 발언권이 좀 있었다고 한다.
인조 이후로 고종까지 전부 인조의 직계 후손이라 사실상 일반 가문이었으면 중시조쯤 되지 않았을까?
아무튼 개ㅐ끼임
고고학자고 뭐고, 역사학계에선 소현세자 개화론은 꺼내지도 않음. 말도 안되는 말좀 꺼내지마.
소현세자가 친청파라는 의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가를 죄다 숙청한 거라는 얘기가 있긴 하던데,
조정 신료들 전부 '소현세자 가계가 외세를 등에 업고 조선을 농단할 것이다!' 같은 예상은 하지 않은 거 같더라.
그나마 김자점이가 인조 뜻대로 행동하긴 했는데,
얘는 그냥 권력이 탐나서 장기말이 되길 자처했을 뿐이지 무슨 대국적인 판단을 한 거는 아니고.
조정의 다른 신료들이 멍청해서 그런 가능성을 감안하지 못했을 리는 없고.
인조의 의심병이 지나쳤다고밖엔 볼 수 없음.
정 숙청을 해야 했다면,
신하들을 설득해서 정통성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은 했어야지.
정치를 임금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도 신하를 무시한 건지...
병자호란 때 병크 보면 신하들을 못 믿는 것도 무리는 아닐 거 같긴 한데,
지도 어느 하나 잘한 것 없으면서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 망나니 칼춤을 춘 건지...
솔직히 저기서 서양문물 받아서 부강해졌을 거라는 건 좀 어폐라고 보는 게
결국 소현세자가 문물은 받아온 곳은 청나라임
한마디로 소현세자가 좋아했던 서양문물이라고 해봐야 당시 청나라에서는 평범하게 들여오던 문물들 수준이었다는 거임
그래서 청나라는 200여 년 뒤에 부강한 나라가 되었던가? 생각해보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그 너머의 서양인들과 직접 소통해서 결국 강해진다~는 건 진짜 너무 나간 if물임.
일본만 봐도 에도 막부가 계속 이어졌으면 개화하기 어려웠을 거임. 결국 이전 왕조가 한 번 무너지고 새로운 사상을 가진 정부가 들어서야 했을 거야.
문종이 건강했더라면 이런거는 그래도 현대의 역사까지 직접 영향을 미칠까는 아닌거같은데
이거는 진짜 최소 근대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거같았어서 더욱 아쉬움
소현세자 독살설은 근거 없다고 보는게 요즘 견해 아님?
소현세자 청에서 돌아올때부터 몸이 꽤 않좋았음
게다가 청나라 문물 안 받아들여졌다는 것도 역사왜곡인데
실제로 청나라 문물 받아들여서 최신식 달력을 만드는 작업도 했는데 이상하게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