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던.. 의도치 않았던..
문재인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단상 앞에 한걸음만 나아갔어도.. 행사진행자에 제지당했을것이다.
오늘 그는 유가족의 낭독이 끝나자마자.. 뚜벅뚜벅 걸어갔고.. 단상까지 가는동안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았다.
행사진행자는 뒤돌아서 울면서 걸어가는 유가족에게 뒤를 보라고 안내했고..
어느 누구도 그 행사장 어느누구도 문재인대통령외에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나는 실감했다.. 아.. 이분이 대통령이 되었구나.
이분이 권력을 가졌구나..
감정그대로.. 위로해주고싶을때 위로해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 힘을 이제 가졌구나..
이런 권력도 권력이라면 그럴수 있지만..
권력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것이다.
참 감격스럽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
감동이었어요
공약 안지키셨어!!
저도 이 생각했어요
이분이 위로해주고싶을때 위로할수 있는 위치가 되었구나..
그동안 마음으로 얼마나 답답했을지..
고맙고 먹먹하네요
네 바로이거에요.
저는 이장면이 전율과 감동이아직도 있네요.
대통령이기에 아무도 제지안하는.
그리고 그도 온 마음을 다해서.
티비를보며 희생자가족을 안아주고 싶어하는
국민의 마음을 알고 다가가서 안아주는 모습.
이래서 우리는 그에게 하고싶은거 다하라고 하는겁니다.
뭐든 다하라고해도 국민을위해.. 헌신하시기에..
그래서 우리는 지켜야해요.
화살은 제가맞을께요. 가시밭길은 제가엎드릴게요.
꽃길만 걸어서 목표를 이루세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는 말재주도 없고 글재주도 없고
누군가 울면 내가 더 많이 울어버리고
누군가 아프면 내가 더 찢어질듯 아픈 오지랖 아줌마지만
내 대통령이 내 대신
그 아픔을 오롯이 읽어주고 어루만져 줌에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만큼 눈물이 나고 마음이 저릿저릿하지만
또 그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달님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대신인만큼 꼭 우리 맘처럼 행동하고 말해주세요.
ps.김소형님! 생일 축하합니다.
명목때문에 억지로 간 자와 진심으로 '참여' 한 대통령의 차이 아닐까요.
내가 대단한 대통령을 뽑았구나...
느끼게 해준 최고의 장면!!!
이거 동영상은 없나요???
대통령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문재인대통령님 당신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놔 !!! 우리 문대통령님은 왜 자꾸 사람을 눈물나게 만드는지 ㅠㅠㅠㅠ
어떤 대통령 세월호 추모식장에서 박사모 할매 동원하여 쇼하던 장면과 오버랩되네요~~
권위는 주변에서 만들어 주는게 아님
스스로 만드는 거라 생각함.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잇힝~이니♥
문재인이라는 블랙홀 속으로 자꾸만 빠져드는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어나올 수 없어....................
문통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후 퇴장 하시면서 유족분들과 만나 일일이 이야기 나누시는 장면에
마지막까지 감동했고, 무대쪽의 연주자들이 일어나서 너도 나도 휴대폰 카메라들고 사진찍으러
앞으로 나오는데도 그 어느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였다는게.. 참 대통령 하나 잘
뽑으면 세상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빠~~ 바밤 빠~밤 빠~~ 바바밤 빠~밤 빠~~ 바라밤 빠~~밤 빠~~ 빠라바밤~ 바아 바라밤 바~밤 빠~빠라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