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판처 제작사 중 비하인드 스토리

 

걸즈 판처 제작진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스토리의 방향성도 정해져 가고있을때

 

제작진은 주인공 학교에서 정찰용으로 사용할 경전차를 38(t)로 정해서 모델링을 만들고 각본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음

 

 

그러나 역시 밀리터리 관련 애니메이션을, 그것도 선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만들기는 쉽지 않았고

 

제작진은 실제 전차 답사 및 밀리터리 고증을 위해 육자대에 방문했고

 

당시 육자대에 전시되어있던 89식中전차를 소개받고,

 

음 너무 쎄보이지도 않고, 너무 약해보이지도않고

 

이것도 하나 넣으면 적당하겠군

 

하고 모델링을 만들어 넣게된다

 

하하! 속았구나 걸판 제작진아!

 

그러나 일단 89식中전차를 넣은것까지는 좋았는데

 

38(t) 전차 (9톤) 보다 크기도 더 크고 더 무겁고 주포구경도 더 컸던 89식 (13톤)이

 

성능은 오히려 38(t)보다 훨씬 떨어지는 ㅂㅅ 똥망 땅크 라는걸 뒤늦게 알게된 제작진은

 

골치를 엄청 썩혔다가, 고민끝에 결국

 

이미 만들어놓은 놈을 버리기는 시간도 자금도 없기에

 

원래 38(t)전차가 맡기로 한 정찰전차로써의 분량을 모조리 89식 에게 넘기고

 

 

 

 

원래 정찰전차 역할을 맡기려고 했던 38(t)를

 

화력 강화를 위해 햇쪄 구축전차 개조 키트를 중고로 사왔다는 핑계로

 

햇쪄로 개조시켜버린다

 

 

 

 

 

 

 

 

 

 

 

여담

 

그때 방문했던 육자대에서 몇가지 전차 자문을 구했었는데

 

그중 하나가 전차가 기동중에는 엔진기동음 등으로 시끄러워서 목소리 전달이 안되니

 

전차장이 조종수의 등을 발로 차서 왼쪽 오른쪽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였음

 

제작진은 그 말을 믿고 2화에 반영함

 

 

 

또 속냐 걸판 제작진아!

 

 

그러나 2화의 방영 직후

 

웹에서 밀덕 파오후들이

 

"독일 전차는 애초에 차내 무전기가 빵빵해서 각 전차병들이 개인 무전기로 차내 통신을 했고,

 

애초에 전차장석에서 조종수석까지 거리가 조오오온나 먼데 그걸 어떻게 발로 차냐

 

일본 땅크가 ㅄ이라서 내부가 좁고 차내 무전기도 없으니까 그따구 짓을 한거지

 

고증 ㅈ같이 하네" 라고 엄청난 지적이 들어왔고

 

 

그러나 이미 방영된 내용을 고칠수는 없었고

 

제작진은 이후 발매되는 BD판에 4호전차 내부 설명도와 함께

 

해당 비화를 소개하게 된다

 

 

 

 

 

 

 

 

 

여담 2

 

일본 육자대에게 두번이나 속은 걸판 제작진은

 

이후 고증에 있어서 더는 육자대를 믿을 수가 없었다

 

이떄 걸판 제작진에게 구세주나 다름없는 존재가 하나 등장하게 되는데..

 

 

 

애니의 성공과 함께 당시 중국, 한국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어서 일본 시장을 개척하려했던

 

전차계의 고고학부서라고 불리는 월드오브탱크의 제작사인 워게이밍과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것이다

 

 

당시 애니메이션의 성공에 힘있어, 큰돈 들이지 않고서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탱크를 탈수 있다는 장점과

 

일본에 진출하며 운좋게도 대히트 애니메이션 걸즈판처에 힘입어 손쉽게 일본 시장을 장악한 워게이밍의 윈윈 전략으로

 

콜라보레이션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걸판 제작진은 워게이밍 고고학부서의 정확하고 세밀한 전차 고증을 덤으로 얻어오게 된다 개이득

 

(걸즈판처 극장판 고증협력 - 워게이밍 재팬)

 

찬양하라 마더 러시아

 

 

 

 

 

 

감독 및 제작진 :(ja위대 시발 늬들은 세금 쳐먹고 아는게 없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