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태어난 1980년 5월18일 날 아버지가 돌아가신 여성분 문대통령은 연설을 경청하고 있던 도중 여성분이 '사랑합니다. 아버지' 라고 눈물을 흘리자 손수건을 꺼내 같이 눈물을 훔침 그리고 연설이 끝나는 동시에 일어나 희생자 가족에게 가는 문 대통령. 평생 아버지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았을 여성분을정말 따뜻하게 안아주심 ㅠㅠ
하도 많이 올라와서
본거 또보고 본거 또보고 하고 있는데.
울고 또 울고 울고 또 울고..........ㅜㅜ
나이 40에 뭐하는 짓이야... 진짜......ㅜㅜ
이건 진짜 역대급입니다.
투표의 힘과 중요성이 항상 대두되고있지만.. 사실 느끼기는 시간이걸리고 그 힘또한 그리크진 않을것이다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투표의 힘이 이리도 클줄은 40대 중반 될때까지 몰랐어요...
일 다 제쳐놓고 계속 보고 있네요. 진심의 힘입니다.
그동안 바라고 또 바라던 모습이 이런것 아닐까 싶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사랑에서 비롯된 정의!
부당한 희생을 치뤄낸 국민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정의이기에, 우리는 그의 내면에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찌 따르지 않겠습니까?
제가 일이있어서.. 오전에 기념식을 못봤어요. ㅜㅜ.. 하아..
기념식 풀 영상 볼수 있는곳 어디 없을까요.. 계속 인터넷 찾고 있네요..
대통령 한명 바뀐것 뿐인데
세상이 바뀌었네요.
나라가 바뀌었네요.
모든게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