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269322
치과에서 280만원 벌고 나온 썰
- 2PM 찬성 임신 [7]
- 디아블로 | 2021/12/15 15:12 | 1344
- 의외로 고증이 잘 된 그림 [6]
- 우가가★ | 2021/12/15 12:56 | 1472
- 11년 간 수많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여성 DNA [17]
- 감동브레이커 | 2021/12/15 07:19 | 1560
- 원피스 스포)생각해보니 존나 개쩌는거 [13]
- 닭도리탕 비싸 | 2021/12/15 01:20 | 1159
- 테슬라 쭉 빠지네요 [12]
- 콘실리에레 | 2021/12/14 22:56 | 759
- 세계 100위권 대학 중 서울대의 위치를 본 외국인들 반응.jpg [32]
- 노비양반 | 2021/12/14 20:46 | 544
- 후방주의} ㅊㅈ 짤...ㅋㅋㅋ [7]
- Another_me.. | 2021/12/14 18:25 | 388
- 사과) 죄송합니다. 신입니다. [54]
- 아무로・레이 | 2021/12/14 16:26 | 1497
- 간호 조무사는 최악이네요 [31]
- 착한댓글러가될꺼야 | 2021/12/14 14:46 | 1583
- 라이카 볼커 떼우기? 복원? 질문 [3]
- 맹장군필름 | 2021/12/15 09:11 | 1628
- a99ii 를 사용중인데 스트로보 뭘 써야 하나요 ?? [5]
- EscapeCat。 | 2021/12/15 15:09 | 1153
- 쥴리씨 욕심이 왜 문제냐면요 [5]
- 머하는놈이냐★ | 2021/12/15 12:56 | 387
- 최신 클럽 근황.jpg [8]
- 새우친구재우 | 2021/12/15 10:50 | 1570
이거 전에 봤을 때는 그런 말도 있더군요
280으로 막을 수 있는 거 일 키워서 더 들어가게 만드는 치과도 더러 있다고
늘 가던 동네치과 다니다가 회사근처 치과 갓는데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함
쓸데없이 엑스레이비용까지 줫는데 이게 뭔 헛소리인가 싶어 동네치과 가보니 그냥 잇몸치료하고 깔끔히 나음
환자 있는데도 의사 간호사 서로 반말할때부터 알아봣어야 했음
치과 견적 너무 많이 나오면 다른 치과도 가봐야겠네요 ㅋ
치과는 지인소개 받아서 가세요
사기꾼 너무 많아요
초딩때부터 20년 넘게 다녔던 치과에 갔다가 덤탱이 썼던 1인...
새로 생긴 메니저를 보고 도망나왔어야 했는데..
우리 와이프도 150만원인가 견적 받고 와서
내가 한 군대만 더 가봐라 했는데 10만원 처리하고 몇 년째 괜춘.
으....나도 한군데 더 가봐야 하겠네,,ㅡㅡ
화상치료도 이런데 많더라구요. 대구는 ㄱㄱㅌ 조심하세요.
1년 뒤에 검진 갔더니 500만원 짜리 견적을 받아왔다.
치과의사가 집필한 "임플란트 전쟁" 책 보세요.
치과의사들이 어떻게 가격 담합하는지...
싸게 진료하면 치과 커뮤니티에 그 치과 원장 저격하고...
몰레카메라 들고 가짜 환자가 치과 여기저기 찍으면서 꼬투리 잡힐만한거 다 찍어서 신고함.
어떤 치과는 위생사한테 처우를 잘 해줬더니
애들 버릇 나빠지니 그렇게 대우 잘 해주지 말라고 압박.
해당 치과 경력있는 직원은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이직 못하게 하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가 치과를 압박.
책을 집필하면서도 사실이라고 하면 소송 당할것 같아 소설이라 책을 내고...
책 내용에는 소설같은 현실을 알린다고 표현.
해당 치과의사 검색하면 과잉 치과 진료 규탄하는 기자회견 있음.
유디 치과 과잉 진료 논란이었는데.
저도 몇년전에 넘어져서 앞니가 30도 정도 돌아갔었는데요. 회사 근처 치과에 갔더니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네요. 그러면서 간호사인지 상담사인지가 그 이빨이랑 어금니 어디 다시 해야하고 사랑니 뽑아야 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견적을 쎄게 부르더라고요.
전 견적 나오는 건 둘째치고 임플란트해야 한다는 말에 겁먹어서 친구 소개로 다른 치과를 한번 가봤는데 멀쩡한 이빨을 왜 뽑냐면서 새 이빨하고 싶으세요? 하시더라고요. 의료보험 되니까 치료 받는데 1만원 안짝으로 몇번 내고 끝났습니다. 치료 끝나는 날에 사랑니 이야기 하시면서 사랑니 잘 뽑는 치과를 소개해주시더군요.
이래서 여친이 치위생사로 일했던
치과만 갔었죠..
왜 과거형이냐면 전여친이니ㄲ...
무조건 동네 괜찮아보이는 치과 3군데는 가봐야해요
잘 모르시는 분들 이거 기억하세요. 기술이 아무리 졸좋아도 아직까지 이는 본인 이가 최고다. 최대한 버틸 때까지 버텨보고 정 안될 때 임플란트나 신경치료 하는거니깐 가자마자 이뽑자고 한다던지 임플란트 권하는 집은 일단 의심하고 2-3군데 더 둘러보세요.
치과가 어디 폰팔이도 아니고 가는데마다 견적이 다른것도 웃기죠..
어머니께서 이가 아픈데 괜찮다 괜찮다 그래서 1년동안 아플때마다 가도 괜찮다
결국 딴치과 갔더니 그냥 다 죽은치아 ㅠ
신경 치료한 이가 아파서 갔더니 이가 파절된것 같다고(세로로 쪼개지는것, 골절) 뽑아야겠다고 하길래..
..아..일단 집에가서 암담한 마음으로..수용의 5단계를 거친 후 다시 그 치과를 가다가...
그냥 길가다 다른 치과가 보이길래 한번 만 더해보자고 갔어요.
거기서 사진 찍어보시더니. 아닌것 같은데요? 100% 골절 아니에요. 멀쩡해요. 하지만 근관치료는 다시하셔야겠네요.
내 이만 살릴 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냐 싶은 심정으로 근관치료 다시했네요.
병원은 두어군데 가서 교차검증 해보셔야해요. 의사도 사람이라 실수할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