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죽이기

대통령이 요소수등의 난재를 풀러 호주로 날라갔는데
조용합니다.
노무현 정권말 경제폭망 프레임으로 노무현 죽이기때 신문지면에서 사라진 대통령을 보는듯..
대신 뉴데일리에서 의뢰한 윤석열 47/이재명 37 여론조사가 도배를 하겠죠.
노통 때와 다른건 문재인 지지율이 40언저리에서 빠지지 않는다는것과 다음 대선 후보자가 영남출신 그것도 보수의 성지같은 경북 안동이라는 거..그리고 보수는 기업인출신이 아닌 정통관료출신이라는거..
무수저 극빈층 출신으로 대한민국 하위 1%의 이재명과
금수저 부유층 출신으로 대한민국 상위 10%의 윤석열
너무나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후보의 대결이 흥민진진하네요
인물론으로는 비교가 안되는 두 후보가
시운을 놓고 대결을 벌이려니 선뜻 누가 우세하다 말하긴 힘든 박빙이 펼쳐지네요
인물이 아무리 뛰어나도 역사의 흐름 앞엔 무릎을 꿇을수 밖에 없죠
그리고 그걸 가장 잘 아는 이들이 권력을 쥔자들 검찰과 언론.
그들은 선거전에 이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기위해 온갖 짓을 다 하겠죠. 경제폭망, 부동산실패론, 가게부채, 코로나 방역, 대중대미대일외교, 젠더이슈, 빈부격차 등등 연일 비관적인 기사로 도배를 해대고 문정부를 공격할것입니다. 그러한 난관을 이재명이 혼자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한편으론 그가 살아온 삶 자체가 생존의 과정인데 마지막 시험대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되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또 다행인것은 노통 임기말과는 달리 스마트폰이 보급화되어 정보이동 속도가 빨라 이전과 같은 공작을 쉽게 하지 못하고 할경우 금방 들통난다는 점이 다른거겠죠. 윤석열 수하 한동훈과 손준성이 진보정치인을 감찰하고 비위를 캐내려다 내부제보자 조성은에 의해 금방 들통난것만 봐도 쉽게 움직이진 못하는 형국이죠. 또 그랬다간 선거도 치르기전에 판이 어그러질 판이니...그렇기에 문재인 지지율이 당선득표율 41%에서 크게 빠지질 않고 있는듯..
윤석열은 이재명에 비해 사실상 아는게 없는 동네바보형 수준인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국정에는 무척 중요하지만 지금 중요한건 누가 정권을 쥐느냐 그것만이 중요한 시점이고 지지율 박빙이라는게 중요한거죠. 과거 수첩공주 박근혜도 탄생시킨 나라에서 윤석열이 안되란 법이 있나요...
요몇주간 보수층 내부분열과 통합 내홍을 겪고 캠프선임 인사들의 막발등으로 지지율은 비슷해진거 같습니다.
이재명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바닥민심을 긁고 있고 윤석열은 김종인이 시키는대로 아닥하고 이준석한테 대신 말하게 하며 실언만 하지말자는 전략을 펴고 있는듯 합니다.
둘다 좋은 전략인데
저 늙은여우 김종인이 또 무슨 계략을 펼지 궁금해지네요
민심이 천심임을 아는 이재명
천재는 시대의흐름을 이길 수 없다는 김종인
그렇기 김종인은 이재명을 지우고 윤석열을 문재인과 싸우게 할려고 하겠죠
또 한번 문재인 가족 측근에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겠네요.
피도 눈물도 없는 정치판이라..
자려다 몇자 끄적여 보네요..
이재명은 스르륵 무시하나..왜 안온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