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편집국 이재훈 기자가 페북에 이렇게 썼네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021620828065649&id=100006532547744
"이 여성은 이어서 대통령 부인 '~씨' 호칭 문제를 거론하며 "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에게만 그러느냐"고 물었다. 나는 "여사라는 호칭은 권위주의 시대 산물이고 여성주의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호칭이다. ~씨로 부르는 호칭이 사전적으로도 존칭이기 때문에 사내 원칙으로 그렇게 칭하기로 했다. 그런데 언어는 쓰임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사회적으로 존칭의 의미가 달라졌다면 원칙을 재논의해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한겨레가 원칙과 달리 '여사'라고 쓸 때도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다시 "포털에서 자주 보시는 연합뉴스를 한겨레도 돈을 주고 전재하는데, 그 기사가 한겨레 페이지에 실린 것이다. 그건 수정할 수가 없어서 오해를 부른 것 같다. 그리고 제가 파악하기로 한겨레 기자가 쓴 기사에서 딱 한 건이 '여사'로 쓰였는데, 그 건은 경력으로 입사한 기자가 원칙 숙지가 안 되어서 실수한 것이다. 그것 외에 원칙 위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한겨레 기자가 직접 "김윤옥 여사"라고 쓴 게 딱 한 건이 아니네요.
지속적이고 다양합니다. 손병관처럼 탈탈 털려야 정신 차릴 듯.
아카이브 1. "김윤옥 여사"
2010년 11월 12일
황보연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archive.fo/tYRea
아카이브 2. "김윤옥 여사"
2012년 12월 19일
윤형중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archive.fo/hBoTt
아카이브 3. "김윤옥 여사"
2015년 7월 14일 김경락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archive.fo/JCMoz
https://search.hani.co.kr/Search?command=query&keyword=%EA%B9%80%EC%9C%A4%EC%98%A5%EC%97%AC%EC%82%AC&sort=d&period=all&media=news
몇초도 안되서 들통날 거짓말을...
https://cohabe.com/sisa/22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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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아카이브가 있네요!! 짱입니다
바보들도아니고 허접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건지~
지들끼리는 선배라고 부르죠? 선배는 권위주의적 표현이 아닌까요?
거짓말 댓글에 달아줘야함
이건 기본적인 사회생활 중 예를 지적하는 거죠..
상호존중도 하지 않하겟다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부장 와이프도 앞에 놓고 누구누구씨? 이렇게 부릅니까? 사장 와이프도 사장이 있는 앞에서 사장은 사장님이라 부르고 사장와이프는 누구씨 이리오세요 하는 게 실생활 입니까?
언론이기전에 기본적인 예를 다하라는 주문이 그렇게 어렵고 고까운 일이랩니까?
조작신문 국당기관지 한걸레 아웃!!!
이젠 팩트체크를 독자가 하고 앉았네 ㅡㅡ
기자??? 대기자 뺨따구 때리는 네티즌 천지빼까리다 짜식들아
왜 자꾸 구차하게 변명이나 하는건지.......
그냥 지네까리 카르텔 있다고 선전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천하의 한겨레가 왜이리 혓바닥이 길어~
기본적인 확인도 안해보고 글을 써대니 ㅎ
기자들 수준을 알만합니다
이래서 작가로 부르자는 분도 있던데 그럴만한 글실력도 안되는거 같아서..ㅋㅋ
죄송합니다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워서 되도않는 변명에 변명만 늘어놓는구나. 한심하다 정말.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한걸레
한걸레 너는 어느 의미에서는 조중동보다 더 악질이야
그러니깐 주총하자고 할때까지 기다려
아니 얘네들은 진짜 웃긴 게 지들이
"여사 라고 우리가 공식적으로 부른 게 1번 밖에 없음!" 이러면
우리가 "아 그렇구나" 할 줄 알았나봄 당연히 찾아보고 검증을 하지
왜 자꾸 거짓말을 하고 아니 대통령 부인 여사라고 불러달라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씨 씨 거리고 씨도 공식 존칭이라는 둥 하... 불이 꺼질까봐 장작을 밀어넣는 이유가 뭘까요
여사님이 권위주의적 표현이라고? 이런 개호로쉑이덜.... 저는 집에오시는 정수기, 가스, 음식점 서빙하시는 분들 호칭을 다 여사님이라고 합니다.
기레기 늬들이 권위주의 옆애서 쳐 놀아서 그래 개쉐이덜아.. 아침 부터 열 받네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를 깔보며 사실 확인도 없이 검찰이 흘러준 거짓 정보를 마구 써재껴 노대통령의 서거에 한몫 한 것까지 반성하고 양수찬을 비롯한 관련자, 책임자들을 중징계 하더라도 용서해줄까 말까인데 아직까지 구차하고 거짓된 변명만 늘어놓고 있으니 기가 찹니다.
페북 들어가서 보니 지금 상황을 안타까워 하고 있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분위기가 있네요.
윗분 말씀들 처럼 과거 기사의 팩트체크에는 조금 부실한듯 하지만...
결혼 한 여성을 높여부르는 말이라서, 영부인이 아니어도 자주 쓰는 말 가지고, 자기들끼리 권위주의다 뭐다 하며 규정하고 대중이 보는 신문기사에 넣는 거는 자신들의 사회의 엘리트이고, 그래서 우리가 대중을 길들이겠다는 말로 들리네요. ~씨라는 말은 우리가 예의를 갖춰야 할 대상에게는 절대 쓰지 않는데, 윗분 말씀대로 자기 선배들한테도 ~씨라고 불러보라 해야겠네요.
기레기 븅신쇼를 언제까지 하려고 저러나?
이 병신들은 일부러 이러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사람 지금 이글이나 댓글엔 성찰하는 느낌이지만..
표지글 댓글들은 가관이네요.
그냥 죄송하다 하면 끝날 문제를 왜 자꾸 이슈화하는걸까? 그렇게 자존심이 중요한건지~ 죽어도 잘못한게 없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