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상 봤네요

오늘 아침에 소래생태공원에 갔습니다.
수 많은 진사분들이 오셨는데 그 중에 한 분이 완전 진상이네요.
어느 동호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촬영하시는 분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치더군요.
처음 분은 그래도 자리를 피해 주셨는데 조금 늦게 오신분은 자리가 없으니 모르고 그 앞에 삼각대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 진상은 그 분에게 또 화각에 걸린다고 소리 치더군요.
코 앞도 아니고 거리상 10미터 되는데 자기는 높은곳에 서서 찍으면서 배려 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네요
정말 듣던 저도 막 짜증이 났습니다,
저 뿐이 아니라 제 옆에서 찍던 모든 분들이 그 진상을 욕 하더군요,
자리를 전세내고 찍는것도 아니고 서로 취미로 사진 생활 하면서 서로가 배려하면서 살아 가야지 공동장소에서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자기만 있는듯 정말 이런 진상들은 보기가 싫습니다
저도 동호회에 따라 다니지만 이런 진상은 처음 보네요/
나이도 저 보다 많이 건사 하셨던데 나이값을 못 하더군요.
세상을 많이 살았다고 그러지 맙시다.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 서로 배려를 하면서 살아 가야 합니다
내가 잘난척 소리를 지를때 자신의 인격이 떨어 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로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