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들어와서 곧 철거될거라고ㄷㄷ
https://cohabe.com/sisa/226681
서울역 신발 조형물.jpg
- 쪼렙 여기사 .jpg [18]
- 대햇 | 2017/05/18 08:18 | 5612
- 서울역 신발 조형물.jpg [36]
- 축구부선배 | 2017/05/18 08:15 | 3354
- 공모전 최우수상 초등학생이 쓴 시 [10]
- 김테리우스 | 2017/05/18 08:14 | 6355
- 쪼때따...중국이 사드보복 진짜 제대로 시전함;ㅅ; [51]
- 리링냥 | 2017/05/18 08:13 | 4402
- ??? : 흙수저부모라 미안해 최순실이 아니라 미안해 [4]
- 쿠지락스 | 2017/05/18 08:13 | 2563
- 오늘 주식 갑갑하네요 ㅜ.ㅜ [8]
- 카스가좋아 | 2017/05/18 08:10 | 2617
- [감동] [케모노] 와-이! [2]
- 유정천 | 2017/05/18 08:09 | 4122
- 연예인 닮은꼴 [10]
- Mayumana | 2017/05/18 08:09 | 2417
- 복지로 망한 나라 아르헨티나.jpg [6]
- 民主共和 | 2017/05/18 08:08 | 5773
- 대통령 아들 문준용 "아버지가 정치 즐기시는 것 같다" [8]
- 月明 | 2017/05/18 08:07 | 5467
- 여깃던 소시지 어디갔어! [3]
- Mayumana | 2017/05/18 08:07 | 2345
- 요즘 HD방송 [12]
- Mayumana | 2017/05/18 08:06 | 2706
- 경향이 잠자코 있는거 같죠? [9]
- 윌리어 | 2017/05/18 08:04 | 5722
- 대통령 승자 독식체재 이대로 괜찮은가? [10]
- 규슝이 | 2017/05/18 08:02 | 2854
비오면 가관일듯
뭘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패한거 같다.
발냄새가 날것만 같다
여름이었으면 ㅋㅋㅋㅋ
참나! 이게 예술이라고 돈은 많이썼겠지?
저게 다 스베누면 비오는날 장관이겠네
비 몇번 오고 나면 진짜 냄새 작살나겠네요
가난한 가정에서 들고가서 신을수있게 설치한거라면...대충보니깐 짝맞는게 근처에있는거같은뎁
머리에 무좀 걸릴 듯
무슨 의도인지 이해가 1도 안된닷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ㅋ
옆에선 한 아주머니가 경찰을 붙잡고 동네를 거지꼴로 만들었다며 성토중이었고..
기획의도는 알겠는데 감상은 안좋았어요
무서움ㄷㄷㄷㄷㄷ신발끈 뭐야저거 ㄷㄷㄷㄷㄷㄷ
신발샛길 이네요
작품가격 1.3억
전시기간 9일
이걸위해 지출한 세금이 1.3억...
판단은 각자..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시민공원 괴물에 이은 흉물...
이 시장이 행정은 참 좋은데
디자인쪽은 영 젬병이란 말이야
다섯살 훈이랑 정 반대였지 그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기획의도가 몹시 궁금함.
서울역사 바닥에 신발을 깔아놓고 그위에 강화유리 같은 것 덮었다면, 이 길을 따라 참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구나 싶기도 한데. 저건 뭐지? 공중부양해서 갑자기 사라졌단 얘기인가??? 신발만 덩그러니 두고?????? 호러호러
박시장님, 일단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미술-디자인을 하는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팍팍한 현실에 말라죽어가는 현대미술에 이런 작품한두개로 지원을 하고있으니까요.....근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사람과의 상호교류가 없이 순수 관람을 위한 예술품이라면 모를까, 지나다닐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때는 조금 더 장기적으로, 대중적으로 다가가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으스스하네요..
의미도 의미지만 이런 작품을 전시한다는것 자체가 새로운 도전인것같아요
그러나 어찌됐든 민원 결과가 이러니 어쩔수가 없죠 ...
하지만 비용적인면에서 작품에 오롯이 투자된것이라면 이런 도전에 대해선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다만 철거후에 짝맞춰서 나눔했으면 좋겠어요 .. ㅎㅎ
길가다가 신발 한짝 굴러댕길때도 뭔가 소름인데
저건 기절하것다 난ㅜㅜ
민원 상관없이 원래 오픈행사기간인 9일간 전시예정이었을걸요
이런 말 좀 그런거 아는데 이 사진 보자마자 그거 생각났어요... 세계사 교과서에서 봤던 전쟁통의 신발무더기....;;;
난지도 쓰레기더미 느낌 ㅜㅜ
아.. 이거 아우슈비츠 떠오르는거 저만 그런가요. 소름끼쳐요. ㅠ
지옥에서 죄지은사람들 아비규환느낌이난다 ㄷㄷㄷ
신발사이로 난 길... 신발샛길..
전시자의 설명에 의하면 "발 아래 사람이 없다."라는 내용의 작품으로, 민주주의 사회에 어두운 부분에서 나타나는 비공식적인 계급의 존재을 부정하려는 취지 라고 합니다. 우리는 평등해야 하니까뇨.
차라리 색깔별로 쭉 선별해서 전시해놓았다면 그나마 예뻣을텐데; 저렇게 뒤죽 박죽;;;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는데 결과물이 생각만큼 안따르긴 해보이네요 무서워요 빈 신발들이라 뭔가 행방불명된 아이들이 연상되기도하고 그래도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엄청난 실수도 아니고뭐
고길동씨가 이 전시물을 싫어합니다.
근처에 가면 꼬랑내가 진동할것 같다..ㄷㄷ
실험적 시도를 하다보면 실패할수도 있죠.
저도 저 결과는 맘에 안들지만, 새로운 시도를 너무 위축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거는 아닌듯~
서울역을 오고다닌 수많은 발자취들의 모임같은 것을 형상화한겁니다.
저자체로 서울역이 역사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