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위드 코로나로 모든 게 풀렸을 무렵, 그사이에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직장생활 13년을 하면서
회사 워크숍 가는 걸 좋아하는 직원은 본 적이 없네요.
다른 회사도 금요일에가서 토요일에 오나요..
궁금합니다.
잠깐 위드 코로나로 모든 게 풀렸을 무렵, 그사이에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직장생활 13년을 하면서
회사 워크숍 가는 걸 좋아하는 직원은 본 적이 없네요.
다른 회사도 금요일에가서 토요일에 오나요..
궁금합니다.
예전 회사에서 사장이 워크샵 토요일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오면 된다고 발언 하자마자
사장 딸랑이 부서였던 영업부부터 결사 반대 하더라고요
평일에 워크샵 가면 평일에 펑크나는건 어떡할거냐고 ㅈㄹㅈㄹ
아 그러니까 안간다고 안가면 되잖아
나무를 얻으셨군요. wood 得
그런 회사 좀 됩니다.
케바케고, 워크샵의 성격에 따라 다르죠.
워크샵이 단순한 단합대회정도로 인식된다면 주말에 가게 되는데 워크샵이 빡센 회의로 채워져 있다면 평일에들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잠깐 다녔던 어떤 회사는 금요일 오후에 도착, 사장 포함 축구 한 겜하고 저녁 때 술판 벌이기 전에 전직원 모아놓고 사장이 회사의 기술적인 문제점, 당면과제 등을 직접 프리젠테이션 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매년 목금토일 4일을 다녀왔습니다.. 가서하는건 자유 여행.. 비행시간 6시간 이내의 해외..
과장님의 풍차돌리기에 이어서, 부장님의 고기돌리기!!
아.. 나보다 쫌더 연배가 있으신데 그 관절로 윈드밀을...
금요일 가서 토요일 오는 워크샵 문화는 언제 사라질까요?
저희두 금 - 토.. 뭐 놀다오긴 하지만.....
2000년에 다녔던 직장은 금요일에 가서 토요일에 왔었는데. 그땐 주6일제 였어서 잠 좋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