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겠다.
첫째가 떠난지 1년 하고 10개월. 둘째가 떠난지는 1년 2개월짼데
아직도 헛것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고,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면 내다보고
길에서 닮은 고양이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쫓아감.
아마 계속 힘들거야. 평생 상처로 남을거고.
흉한 흉터가 되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가도 나도 모르는 방향에서 후벼파는 송곳 같은거에 찔릴 때가 있어
그러다 점점 찔려도 덜 아프고... 잊혀지고, 잊는 내 자신이 혐오스럽고.
그러다 또다른 애를 만나게 돼.
이웃집마자용2021/12/12 02:23
조금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
익명-Dc1MjI42021/12/12 02:20
힘내
익명-DgzMjIy2021/12/12 02:20
홈런 안녕
스네이크☆박2021/12/12 02:20
이쁜녀석...
지옥선생누보2021/12/12 02:20
좋은데 갔을꺼야
익명-TIzMzU02021/12/12 02:20
나중에 천국 문에서 맞이해주겠지. 잘 추스리셔....
전국악당협회장2021/12/12 02:25
진짜 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이만큼 감동받을 이야기가 잘 없을것같음 ㅠㅠㅠㅠㅠ
익명-DQ1Mzcw2021/12/12 02:29
난 저거 보면 존나 죄책감듬 잘해준것도 없는데 죽어서도 기다린다는거아녀
애기노드2021/12/12 02:21
어....음..왜 이름이 홈런이야...
이상황에 맞지않는 상상을 하게만드네
닉네임을달라2021/12/12 02:28
돌으셨나
김 스뎅2021/12/12 02:21
울지말고
용자군2021/12/12 02:21
정말 예뿐 친구네요. 좋은 곳 갔을거예요. 나중에 다시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독수리의 날개2021/12/12 02:21
좋은 곳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 안심해
룻벼2021/12/12 02:22
힘들겠다.
첫째가 떠난지 1년 하고 10개월. 둘째가 떠난지는 1년 2개월짼데
아직도 헛것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고,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면 내다보고
길에서 닮은 고양이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쫓아감.
아마 계속 힘들거야. 평생 상처로 남을거고.
흉한 흉터가 되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가도 나도 모르는 방향에서 후벼파는 송곳 같은거에 찔릴 때가 있어
그러다 점점 찔려도 덜 아프고... 잊혀지고, 잊는 내 자신이 혐오스럽고.
그러다 또다른 애를 만나게 돼.
후라이곤3302021/12/12 02:22
기억할게 홈런
찌찌야2021/12/12 02:23
울집 개도 16살 말티즈인데 그래서인가 더 슬픔에 공감이 가는 것 같다. 힘내
이웃집마자용2021/12/12 02:23
조금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
익명-jM1Njg32021/12/12 02:23
힘내라
????2021/12/12 02:25
우울증 무기력증 조심해라.. 회이팅
김건담Mk-22021/12/12 02:25
어쩜 얼마전 죽은 우리집 늙은개랑 이리 비슷하게 생겼냐.....
하...나도 그립다...
익명-zMyNjQx2021/12/12 02:27
아프지 않은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깊은바다나미2021/12/12 02:28
감기 조심하래
야옹야옹야옹냥2021/12/12 02:29
부디 좋은데 가서 잘 있길 바란다
Cafe Mocha2021/12/12 02:29
힘내라..
allecsia2021/12/12 02:29
펫로스증후군이 극복하기 정말 힘든 우울증인데
네 친구는 평생 행복한 기억만 안고갔으니까 잘 극복했으면 좋겠군
정말 예뿐 친구네요. 좋은 곳 갔을거예요. 나중에 다시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나중에 천국 문에서 맞이해주겠지. 잘 추스리셔....
힘들겠다.
첫째가 떠난지 1년 하고 10개월. 둘째가 떠난지는 1년 2개월짼데
아직도 헛것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고,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면 내다보고
길에서 닮은 고양이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쫓아감.
아마 계속 힘들거야. 평생 상처로 남을거고.
흉한 흉터가 되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가도 나도 모르는 방향에서 후벼파는 송곳 같은거에 찔릴 때가 있어
그러다 점점 찔려도 덜 아프고... 잊혀지고, 잊는 내 자신이 혐오스럽고.
그러다 또다른 애를 만나게 돼.
조금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
힘내
홈런 안녕
이쁜녀석...
좋은데 갔을꺼야
나중에 천국 문에서 맞이해주겠지. 잘 추스리셔....
진짜 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이만큼 감동받을 이야기가 잘 없을것같음 ㅠㅠㅠㅠㅠ
난 저거 보면 존나 죄책감듬 잘해준것도 없는데 죽어서도 기다린다는거아녀
어....음..왜 이름이 홈런이야...
이상황에 맞지않는 상상을 하게만드네
돌으셨나
울지말고
정말 예뿐 친구네요. 좋은 곳 갔을거예요. 나중에 다시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곳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 안심해
힘들겠다.
첫째가 떠난지 1년 하고 10개월. 둘째가 떠난지는 1년 2개월짼데
아직도 헛것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고,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면 내다보고
길에서 닮은 고양이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쫓아감.
아마 계속 힘들거야. 평생 상처로 남을거고.
흉한 흉터가 되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가도 나도 모르는 방향에서 후벼파는 송곳 같은거에 찔릴 때가 있어
그러다 점점 찔려도 덜 아프고... 잊혀지고, 잊는 내 자신이 혐오스럽고.
그러다 또다른 애를 만나게 돼.
기억할게 홈런
울집 개도 16살 말티즈인데 그래서인가 더 슬픔에 공감이 가는 것 같다. 힘내
조금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
힘내라
우울증 무기력증 조심해라.. 회이팅
어쩜 얼마전 죽은 우리집 늙은개랑 이리 비슷하게 생겼냐.....
하...나도 그립다...
아프지 않은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감기 조심하래
부디 좋은데 가서 잘 있길 바란다
힘내라..
펫로스증후군이 극복하기 정말 힘든 우울증인데
네 친구는 평생 행복한 기억만 안고갔으니까 잘 극복했으면 좋겠군
많이 행복했지?
그 친구가 너무 예뻐서 천사들이 빌려간 거야...
우리집 애도 말티즈엿는데...
어떤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곳으로 갔을꺼야 힘내
홈런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