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켄은 루미코 여사도 인정한 셋쇼마루의 훌륭한 통역 역할임.
쟈켄이 대신 말해주는 셋쇼마루의 감정은 쟈켄이 별 쓰잘데기 없는 얘기까지 시시콜콜 다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지, 셋쇼마루의 생각이나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은 없었다고 함.
하긴, 아무리 못해도 수백년의 세월을 셋쇼마루를 옆에서 충실하게 보좌해왔던 인생인데
셋쇼마루가 무슨 행동을 하건 무슨 말을 하건 쟈켄이 백이면 백 다 눈치채는 거지.
그러니까 이것도 셋쇼마루의 심리에 대한 정확한 분석일 수 있다는 것이지.
첫날밤에도 중계했나 설마
개니까!
아이고 거기가 아닙니다 셋쇼마루님!
셋쇼마루님도 정말 발정난 개도 아니시고..
셋쇼마루님! 똥나오는 구멍엔 암만 박아도 아기가 안생긴다구요
개니까!
저때 처다봤다
대변인이자 비서네
첫날밤에도 중계했나 설마
아이고 거기가 아닙니다 셋쇼마루님!
셋쇼마루님도 정말 발정난 개도 아니시고..
셋쇼마루님! 똥나오는 구멍엔 암만 박아도 아기가 안생긴다구요
셋쇼마루는... 첫날밤도... 개처럼 한다... 메모...
너무 아래입니다 셋쇼마루님!
거기는 너무 위입니다 셋쇼마루님!
린과의 첫날밤에도 곁에서 셋쇼마루의 감정이나 발기한거 중계했을려나?
자켄 : 린 셋쇼마루님이 무표정하지만 지금 발기햇다!
살생마루 ㅋㅋㅋ
근데 저건 '내가 셋쇼마루인데 그냥 힘으로 풀지 ㅋㅋ'하다가 안 풀려서 쫀심상하게 작아져서 나온 느낌이 더 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