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욕심만 많습니다.
조류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저도 찍어보고 싶은마음에 덜컥 입문만하였고
사진에 기본기도 모르는 상태로 어지저찌 찍어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끈기 없이는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기로라도 찍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남대천을 차끌고 가보려합니다.
장비는 R 에 800미리 입니다.
조류나 동물을 찍을때의 기본 에티켓은 배워뒀습니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아는분이없어서 모르는분들께 쭈뼛쭈뼛 물어보기도 뭐하고..
찍을때의 팁이라든가.. 그런게 좀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2265851
남대천에 가면 조류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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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진 찍는분들은 진짜 존경스러움.
꾸준히 나가셔야지요.
남대천에 좋은분들이 많이 계셔서 꾸준히 다니시면
좋은일이 많으실것 같네요.
초보때는 자기 집 주위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범위를 넓혀 가세요.
조류 고수님들은 출사 장소에 대하여 시원한 답변 안주실거에요 ㅎ 철원쪽 철새도래지나 두루미 로 검색해보세요 거기 가면 겨울 철새 엄청 납니다 최소 600mm 에 익스텐더 준비하시면 좋고요 참고하세요
유명한 곳과 집 근처 탐조를 병행하세요
필드 나가서 인맥을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 동부면
올림픽공원 탄천 하남덕풍천
팔당대교근처
잠실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한강과 지류가 만나는 곳
창경궁 선정릉 등등이 있습니다
다들 탐조를 안 하시지만 새는 여기저기 있습니다
재작년에 탄전 아래쪽에서 쇠부엉이 본 기억이 있네요
혼자 하시면 힘듭니다. 필드에 나가서 스승?을 만드심을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빨리 배울수 있을거에요. 새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즐겁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