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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솔비가 해외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것을 본 한 미술작가 반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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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유투브 영상 다시 편집해 올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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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저 글 조회수는 부럽네요

 

 

댓글
  • RKfRIqnfRI 2021/12/09 23:35

    우리도 그림 보면 알아요 우리 무시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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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사태 2021/12/09 23:49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듣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하나..?
    좋은 건 다 좋게 보이고 좋게 들리는 거임..
    그런데 꼭 까만 배경에 점 하나 찍어 놓고 온갖 개소리
    써두고 수십억 받는 종간나들이 문제지..
    지식인 코스프레하는 사기꾼들이 역겨울 뿐이지
    연예인들이든 스포츠 선수들이든 일반인이든
    누구든 자기가 좋아서 하면 되는 것임.
    그리고 관객이 좋아하면 살 것이고  평가는
    관객이 하는 것이 뭔 개 풀뜯어먹는 소리 지져대는
    진석사같은 것들이 하는 게 아님..
    장동민 그림에 가격 매길때 스스로 자신의
    천박함을 다 드러낸 건데 그런 위인들이
    진석사가 딸랑딸랑 하는 곳에 많음..
    무식하고 천박한것들 학위로 포장하고
    지식인인척 하는 것..
    정말 역겨움..
    괜히 No 교수존이 생기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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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엥꾸엥 2021/12/10 00:22

    또또또 질투하넹 리을리을크크루삥뽕ㅋㅋ 라고 댓글 달러 왔는데, 몹시 이해가 되는 개탄이군요
    그러나 결과가 수단을 합리적으로 만드는 시대라서 명성을 위한 투자라고 관대하게 볼 수도 있겠지요
    돈이 기회를 만드는 건 고여금 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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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땀나요 2021/12/10 00:26

    조동연은 왜...
    저글자체도 그렇게 권위?가 있게 안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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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girl 2021/12/10 01:21

    헐ㅋ 해외에서 상 탔다길래 솔비가 진짜 예술이란걸 하나보네? 싶었던 1인... 낚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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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사경 2021/12/10 01:30

    결론적으로 솔비, 미술로 언플 오지게 하네. 근데 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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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다리핫팬츠 2021/12/10 01:34

    낭중지추.
    정말 실력이 있다면 누군가 폄하하고 까내린다고 해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윗 글대로, 본인 스스로 모든걸 내려놓고 미술을 한다고 하고선, kpop가수 인것을 무기로 사용했다면 좋게보이진 않네요. 아무말 안하고 그랬다면 본인의 무기를 사용한 것이니 괜찮겠지만...
    죄도아니고 잘못한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개적으로 한 말을 지키지 않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에...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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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깐따포에버 2021/12/10 06:10

    이런 샹카미술대회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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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1/12/10 09:16

    세줄 요약하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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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333 2021/12/10 09:18

    ㅅㅂ씨나 ㄱㅎㅅ씨는 정말..
    그림에 취미가 있는 사람의 습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능x)
    미술학원 다니는 중고딩보다 못그려요.
    특히 후자의 분은 심각합니다.
    낙서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일단 유명해지면 네가 똥을 싸도
    인정받을거라는 말 처럼
    미술계도 이미 부익부 빈익빈이 존재하기에
    그 일환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굳이 이 분들 아니어도 어차피 거기도 파고들면
    실력있지만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은 묻히고
    개발새발 난리쳐도 돈 있는 사람은 뭐하나 떡하니
    차리고 뭐 다 똑같죠.
    그렇지만 전공자이고 작가라고 하려면
    최소한 아카데믹한 기본기는 수련하고
    그 이후에 자신의 생각 개념을 담는
    무언가를 창조해내기에 그런 결과를 가지는 것인데
    저 분들은 그 기본이 없죠.
    그러니까 작가라고 하면 우스운 겁니다.
    (기본기는 어디나 중요한겁니다.)
    그러니 중고딩만도 못한 낙서를 가지고
    예술의전당같은 큰 곳에서 전시하고
    작가랍시고 여기저기서 어필되는 걸 보면
    착잡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럼에도 ㅅㅂ씨는 자신의 어떤 심적 어려움
    들을 그림이라는 매개체로 승화하는 게 보여서
    올드한 방식의 작품이라 해도
    (이미 누군가가 선행했기에 오로지 ㅅㅂ씨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라는 뜻)
    그나마 긍정적으로 바라봤지만
    초반의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던 모습보다는
    누가 봐도 카피인 것을 통해 돈을 벌면서도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한다던지 하는 걸 보고
    그럼 그렇지가 되었습니다.
    저 분들이 지금의 유명세를 얻기까지의
    시간과 어려움을 모르지 않고
    그것도 그 분들의 자산이자 특징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의 행태는 참 보기 그렇습니다.
    아트페어를 플리마켓으로 생각해보세요
    언플이 참 기가 막힐 겁니다.
    찐으로 그림에 재능있는 연예인 분들은
    오히려 드러내지 않죠.
    진지하게 다가가는 만큼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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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ckney 2021/12/10 09:54

    업계종사자로서 말하자면...
    가나갤러리는 솔비 키울 생각이 딱히 없습니다.
    애초에 솔비는 가나 전속작가가 아니에요.
    솔비 소속사의 대표가 가나 출신일 뿐입니다.
    연줄로 조금 도움 받았던 정도에요.
    가나에서 솔비 작품 취급도 안함.
    본문 작성자가 미술에 관심은 많으신 것 같은데
    그걸 또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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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머심슨차남 2021/12/10 10:36

    다른건 모르겠는데 표절은 최악이야, 만약 진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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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ckney 2021/12/11 02:23

    저도 미술전공자이고 작가는 아니지만 미술판에서 종사합니다.
    교수님중 한 분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작가가 작품으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하면 말이 많아진다."
    좀 찾아보니까 저 분은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 작가들 혹은 지망생들을 학생 때부터 너무 많이 봐서... 좀...
    말많은 작가가 다른 작가 칭찬하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거든요.
    작가들이란게 자기애가 강한 편이긴 합니다.
    오랜 시간 자신의 작업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고뇌하는 사람들이니까
    근데 결국 그것이 자신의 시각을 좁게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미술이란건 취향과 호불호의 문제이고,
    결국 내가 좋아하는걸 그리는거니까...
    깊게 파고드는 것과 넓게 섭렵하는 것은 다르니까...
    특히나 이미 돈과 명성을 가진 외부인에게
    자기 영역을 침범당하는건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닐거에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라기 보다는...
    미대는 등록금도 더 비싸고... 학점당 수업 시간은 더 길고...
    과제하느라 시간도 부족한데 재료비 때문에 알바하고...
    물감과 흙먼지 때문에 어린 나이에 예쁘게 꾸미기도 쉽지 않아요.
    (메니큐어는 커녕 손톱 기르는 것도 쉽지 않던데...)
    그렇게 고생한다고 졸업후에 차근차근 승진(?)해서 작품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열정과 노력의 시간들이 부정당하는 기분일 겁니다.
    근데 그림을 그리는데 자격이 필요한가요?
    제 기억에 전 분명 미대 가기 전부터 그림을 그렸던 것 같습니다.
    (미대를 졸업한 지금은... 오히려 안그리고 있지만;;)
    왜 사람들은 유독 연예인 출신 작가들에게 부정적이고 모질까요?
    전 오히려 현대미술이라는 마니악한 장르문화(?)에 대중의 관심을 일으켜줘서 고맙던데...
    과도한 언플이 문제라는건 욕먹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나 추측만으로 공개적으로 타인을 비난하는건 그보다 질이 나빠요.
    작품도 결국 하나의 상품입니다.
    유명하고 자본금 많고 포장 예쁘게 해서 홍보 열심히 하면 비싸게 팔릴 수도 있죠.
    연예 엔터테인먼트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연기력과 가창력만으로 대중의 인기나 몸값이 공정하게 정해지는 것만은 아니에요.
    뭐라도 건수가 있으면 널리 알리고 홍보해서 몸값 올리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솔비 저격한 분도 결국 건수 잡아서 자기 이름 알리는게 목적 아닌가요?
    표절?
    시오타 치하루 설치작업의 준비와 진행, 철수까지 맡은 적이 있습니다.
    긴 실뭉치들이 팽팽하게 당겨져 얽히고 설켜져 큰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한 그물망이 아니라 곡선 하나 없이 모두 '직선'이에요.
    날카로운 긴장감으로 인해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합니다.
    반면 솔비와 협업한 최재용 작가의 작업 소재는 스트롱핀입니다.
    (스트롱핀 = 의류 등의 텍에 쓰이는 플라스틱 고리)
    제가 작품의 실물을 본 적은 없기에 그 감상이 어떨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얽히고 설킨채 늘어뜨려진 최재용의 둥글둥글한 스트롱핀은 팽팽한 시오타의 실과는 분명히 크게 다를 겁니다.
    단순히 그물구조니까 표절이다..라고 말하는건 종마다 재각각의 거미줄 형태를 엮는 거미들에게 실례일 것 같네요.
    아트페어의 격과 수상...에 대한 태클은 어떤가요?
    행사의 규모와 예산으로 아트페어의 격을 단정지어 논하는건 너그럽게 봐주더라도...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낸 정보 몇 개를 편할대로 짜맞춰서
    그 아트페어의 취지를 폄하하고 수상의 공정성을 논하는건,
    사리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예술... 뭐 대단하고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게 아니에요.
    전 밀로스섬의 비너스보다 2B의 엉덩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법인데...
    클래식 덕후가 힙합 덕후보다 우아하고 고급졌나?
    개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한 업종에 종사하는 분이...
    자기 취향에 못마땅하다고 무턱대고 남을 비난하는게 영 좋은 모양새는 아닙니다.
    솔직히 기울어진 운동장이 유별나게 심한 곳이 미술판이라는건 인정합니다
    시장이 참 좁고 자본이 편향된 곳이니까요.
    그림이 좋아서 미대에 갔지만, 저 스스로도 미술판에 종사하면서 실망 참 많이 했거든요.
    그런 미술판이 정당한 비판을 받는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동네방네 되도않는 논란을 퍼뜨리고 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 함께 모여 잘난척 침 뱉고 가는 모습은 좀... 견디기 힘들어요.
    솔비가 연예인 중에서도 좀 만만한 이미지이기는 했었다지만...
    근데 저 분의 추측성 발언 말고 뭔가 명확한 죄의 증거가 있나요?
    피카츄 배만지던 손들은 키보드나 두드리며...
    '내 그럴 줄 알았다!'
    이러고들 계신게 영 불편하네요.
    솔비 노래 하나 모르는데... 괜히 편들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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