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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 15만 명을 돌본 정신과 의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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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상담하면 의사가 무너지겠는데요.
진단 정확하네.
내가 살아보니 진짜
생각하기나름
나는 의사가 아니다
사소한 즐거움을 오유에서 많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유님들
여러분 이거 이분 인터뷰인데, 올해 한거거든요.
꼭 한번 읽어 보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
http://www.mindpo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5092
그냥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됨..
센 캐릭터로 게임하면 모든게 다 쉽겠지만
초기에만 빠른 성취감에 재밌지 나중에는
긴장이 안되고 지루하죠..
그래서 점점 약한 캐릭터로 하다가 마침내
제일 약한 캐릭터로 어렵게 엔딩보면 진짜
그 쾌감이 더 크죠..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판 센캐로 하든 약한 캐로 하든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 그 안에서 재미와 살아남는
스킬을 빨리 체득하고 즐겁게 하면 그뿐인것
같습니다..
죽으면 다시 다른 캐릭터로 하면 그 뿐이니까요..
제 인생관 삶의 철학인데 비슷한 인생관 가진
분들이 몇이나 될지~ ㅎ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행복은 신기루, 작은 즐거움으로 슬픔 덮고 살아야" 85세 정신과의사 이근후
좃선일보 원 글이긴해도 인터뷰어 인터뷰이가 너무 맘에 들어 안 볼수가 없었음.
그래서 한국의 맛있는 음식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