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백신 접종을 해야지 더 이득이라고 간절하게 호소하는 방역 당국.jpg

청소년이라고 해서 코로나 19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 결코 아니고, 실제로 12~17세 소아 청소년 중에서 백신 접종을 안한

청소년들 대다수가 실제로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있다는 객관적인 통계 수치도 나오고 있는 상황임.

정은경 청장도 처음에 백신 접종을 할 때와 현재 백신 접종을 하는 상황은 분명하게 다르다며 엄중하게 얘기하고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백신 접종을 안하는 것보다 이득이 훨씬 크다고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왠만하면 백신 접종을 하면 안된다고 권고가 되는 기저 질환 환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민이

백신 접종을 해야지 이득이라고 하는 상황인데,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율이 주춤하고 있으니 저런 말이 나올만도 하지.

방역 전문가들이 소아 청소년의 코로나 19 감염성에 대해서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얘기하는 게 괜히 그런 것이 아니거든.

 그 반대로 자녀의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학부모들도 적잖이 있어서 백신 접종에 애를 매우 많이 먹고 있는데, 이 학부모들은 자녀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학습권에 대한 자율을 침해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임. 강제 접종 프레임을 내걸면서 결사 반대를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이 사람들은 백신 부장용에 대한 공포가 매우 커서 백신 접종의 부작용이 코로나 19의 감염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으며,

어차피 자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도 경증에만 그친다는 믿음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저 문제가 굉장히 골치가 아픈 부분이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걸 그대로 놔두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건 필연이라는 거임.

물론 놀이공원과 종교 시설에 대한 방역 패스도 분명히 적용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