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생활한지 이제 막 1년정도되는 필린이입니다 ㅎㅎ
현상 스캔은 충무로 가서하는데..
왔다갔다 시간들이느니
근처 사진관에서 현상하고
스캔은 스캐너사서 직접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플러스텍 제핌이나 엡손 니콘 스캐너는
그냥 맡기는게 훨씬 싸겠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여자친구가 안예뻐서 별로라고..
(돈쓰지 말란얘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기계가 안예뻐서 싫답니다 ㅎ)
그래서 위 이미지의 스캐너들에 약간 관심이 갑니다..ㅎㅎ
혹시 사용해보신분이 계시다면
쓸만했는지 아니면 못쓸
그냥 컨셉제품인지 알고싶습니다
찾아보니 라이트박스위에 필름 고정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반전시키는 방법도 있는거같은데
집에 디지털 카메라는
휴대폰카메라와 후지 X-e1 정도인데 ㅎㅎ
이걸 필름 스캔하는데 활용하려면
접사렌즈랑.. 라이트룸이 있어야하나요?
어도비 구독이 마음에 안들어서 사진보정에 어피니티포토라는 프로그램 사용중인데
이걸로는 불가능할까요?
그간 현상-스캔 하오던 사진 사이즈는 3000*2000 픽셀인데
그정도면 적당한거 같거든요
정말로 고해상도가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다시 사진관을 가면 되니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주시는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가격의 의미가 있을 겁니다.^^
돌아돌아 가시기 보다는....
한번에 .... 적어도 엡손으로 편하게 하시거나... 니콘으로 질감을 멋지게 찾으시거나..
(심지어 캐논조차도 비추드리는 마당에...로모야...)
실버패스트를 활용하시면 신세계가 있습니다.(물론 유료정품으로..)
저런거 쓰실거면 씨네스틸에서 나온거 사셔요. 본문의 재품들은 현상소 스캔보다 훨씬 못합니다 ㅎㅎ
저거 36컷 스캔하면 속터지고 먼지 어쩔
로모 사봤는데 개구립니다.
위에 두개는 폰으로 찍는건데 현상소 반의반정도 화질 나올거에요
자체 카메라 있는 조막만한 스캐너는 웹캠 느낌나는 결과물을 주고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