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검찰이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씨(31)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인재)은 9일 오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사고에서 피해자 측의 과실이 있었다고 하나 여전히 피고인의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 사실 역시 중하다"며 "피해자 유족과 합의된 사실만으로 책임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모든 혐의사실을 다 인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고 유족들이 처벌불원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려 계속 치료 중이며 방송활동 등 일절 나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최후변론에서 "저 때문에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사고 이후에 사고가 난 날을 안 떠올린 날이 없었다. 그 날 이후 너무 죄책감에 힘들어서 정신과를 다닌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살면서 계속 반성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이날 공판에 앞서 지난달에는 반성문을, 지난 8일에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박씨의 지인과 친구, 형제도 탄원서를 제출했고, 배우 안성기씨도 박씨를 위해 탄원서를 냈다.
박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2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5월10일 오전 10시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제한속도 시속 40㎞ 지점에서 시속 약 102㎞를 초과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4965
유족과 합의해서 큰처벌은 피했군요
실형 선고해라
구형?
공도에서 100 밟고 가네 ㄷㄷㄷㄷㄷ
그것도 40도로에서ㄷㄷㄷ
제한속도가 40인데 100을 넘겼네
102키로 초과
142키로
142km/h ??????
검찰구형 1년이면 약하네요
과속에 사망사고인데...
이런건 합의와 빠른인정이 중요
집유 나오겟네요
음주운전은 아닌가보네요
서울 한복판서 142키로를 밟았다는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약이나 음주는 아니었죠?
파란불인 교차로는 거를 생각으로 진입하라 배우고 다녔는데 요즘은 노란불 떠있으면 푸락셀 밟고들 다니니 ㄷㄷㄷ
그래도 합의했고 1년이면 많아야 집유나오겠네요
40km 구간에서 100km를 밟는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 ㄷㄷ
142km유ㄷㄷㄷㄷ
6개월에 집행유예2년 선고 예상해봅니다
여자들 운전하는거 보면 집중해서 운전만해도 부족할판에 한손 아아 들고 한손 폰으로 인스타 손가락 몇개로 핸들 기분 꼴리는데로 돌림 그러고 상대방이 신호지키라고 크락션울리면 "남자가 이해해야지" 좃밥한남타령함 진심 도로위의 흉기
집행유예 받겠네요..
대체 왜그리 밟고 다녔는지이유가 궁금하네요
신호가 바뀌는 순간이라 때려 밟은 듯...
기사만 보면 40km에서 102km를 초과해서 142km로 달렸다는거 같은데
도심에서 142km 라니 ㄷㄷㄷ
고속도로도 아니고 도심에서 142…………
도심에서 140을 밟을수가 있구나.
도심에서 142 음주인가? 제 정신에 저 속도가 나올리가 ㄷㄷㄷㄷ
좋은 차였는갑네요. 서울 시내에서 140km 짧은구간에서 땡길라믄 ㄷ ㄷ ㄷ
결혼은 했는지
미혼입니다
당사자들끼리 합의보는거는 알겠는데 주변인이 탄원서를 쓰는건 납득이 어렵네
102키로를 초과했으면 142로 달렸다는건가요? ㄷㄷ
근데 오토바이 신호위반 안했으면 안날사고
와 그냥 사고인줄 알았는데 142 ㄷㄷ
합의금은 얼마나 줬을까 ㄷ ㄷ ㄷ ㄷ ㄷ ㄷ
142km...
ㅁㅊ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