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득점왕, 베스트11 2관왕을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주민규
수상 소감에서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다 인사 드렸는데 와이프만 빼먹어......
참고로 아내분은 시상식 끝나고 바로 이동하기 위해 차 안에서 시상식을 시청하고 있던 상황ㅋㅋㅋㅋ
올 시즌 K리그 득점왕, 베스트11 2관왕을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주민규
수상 소감에서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다 인사 드렸는데 와이프만 빼먹어......
참고로 아내분은 시상식 끝나고 바로 이동하기 위해 차 안에서 시상식을 시청하고 있던 상황ㅋㅋㅋㅋ
자칫하면 축구 인생이 아니라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지.
그 어느 개그맨이 신인상때 그랬다더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대상이면 그래도 다음에 기약이 있지 신인상은 인생 한번뿐이라 나는 아직도 와이프한테 욕먹고 산다" 라고
이걸로 영원한 을이 되버림ㅋㅋㅋㅋㅋ
말싸움 시작하면 "신인상때!"하면 못 이김ㅋㅋㅋㅋㅋ
자칫하면 축구 인생이 아니라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지.
그 어느 개그맨이 신인상때 그랬다더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대상이면 그래도 다음에 기약이 있지 신인상은 인생 한번뿐이라 나는 아직도 와이프한테 욕먹고 산다" 라고
다음 해에 3관왕하고 아내에게 큰절 해야 할 듯
이걸로 영원한 을이 되버림ㅋㅋㅋㅋㅋ
말싸움 시작하면 "신인상때!"하면 못 이김ㅋㅋㅋㅋㅋ
이건 3관왕하고 와이프한테 감사하다고 수습하는 수 밖에 없다
내 얘기 나오는거 만큼은 귀에 쏙쏙 박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