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선생님의 외모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za

공식에서 아로나가 묘사한 선생님의 외모.

유치원생이 배깔고 누운체로 크레파스로 꾹 꾹 눌러 담은 듯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아로나는 학생회장의 의식을 AI로 옮긴게 아닌가 싶은 떡밥이 있지만 

그런 거 치곤 외적이나 내적 모습이 굉장히 어려보인다 

이 나이 때 애들이 그림을 그릴 땐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외적인 모습을 묘사할 때 눈에 띄는 특징은 '과장'되게 그리고 

소소하게 작은 디테일은 과감하게 '생략' 시킨다. 

이 점을 유의하고 아로나의 그림을 잘 살펴보자 

아로나가 묘사한 선생님의 모습은 

1. 이마를 깟음

2. 투블럭이 아님, 구렛나루를 길게 묘사한 것 처럼 보이지만 양쪽이 아예 긴것이 아니니까 

그냥 힘조절 못 해서 작게 그릴 거 크게 그린 거 같음. 

3.  정면에서 귀가 보이는 돌출귀(당나귀 귀)

4. 크게 묘사된 입

그 외에 주변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한창 외모에 예민한 10대들 사이에서도 거부감이 없는 걸 보면 

호감형 미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번과 2번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요즘 유행중인 아이비리그 컷이라는 걸 유추해볼 수 있고

거기다 3번과 4번을 대입해보면....... 

선생님의 모습은 유아인 정도 되는 듯 

"호시노를 데리러 왔다 검은 양복" 

"히나라면 잔뜩 폐를 끼쳐줘도 괜찮아" 

개연성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