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뚝뚝한 아빠가 눈물을 보인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아리
딱 한번 있었다고 회상하는 엄마
막 동동이를 임신했을 무렵
시어머님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아빠에게 전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신발을 거꾸로 신을 만큼 제정신이 아닌 아리 아빠
삼일뒤 돌아온다고 했지만
10일뒤 아껴둔 휴가를 전부 쓰고 돌아왔다
아리 아빠왈)어머니는 괜찮다고 하지만
괜히 눈물 흘리는 아리엄마
갑자기 어머니께서 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시 나서는 아리 아빠
또다시 얼마뒤
어머니께서 건강을 되찾으셨다며 집으로 출발하는 아리아빠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아리엄마
집에오는 도중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이야기를 듣고 손을 벌벌떨지만 그래도 최대한 슬픈티를 안내는 아리아빠
장례식 안가도 되냐고 묻는 아리엄마지만
남은 휴가도 없고 하급 공무원에 남은 돈도 없다면서 괜찮다는 아리 아빠
아리가 할머니 그림 그린걸 본다
그리고 거의 반년뒤 동동이가 태어난 후 여유가 되서
아빠 고향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 엄마가 본건
할머니에게 아리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우는 아리 아빠
아빠가 부장급 공무원이란거 보면 당시 가족들을 위해서 일 열심히 한듯
유게자나 여기 ㅜ_ㅜ
아리아빠는 입양된 아빠라지.
쉽게 말하면 데릴사위 비슷한.
저 때는 장례로 휴무 주는거 없었나... ㅜ
루리웹-0639316110 2021/12/07 22:40
유게자나 여기 ㅜ_ㅜ
종야홍 2021/12/07 22:41
저 때는 장례로 휴무 주는거 없었나... ㅜ
유우타군 2021/12/07 22:43
아빠가 부장급 공무원이란거 보면 당시 가족들을 위해서 일 열심히 한듯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1/12/07 22:42
아리아빠는 입양된 아빠라지.
쉽게 말하면 데릴사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