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들에게는 말 그대로 재앙과도 같았던 미국 대통령의 선언.jpg

미국의 5대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가 주창했던 대외 정책인 '먼로주의'. 이른바 '먼로 독트린'으로 유명했던 제임스 먼로의 주장의

실체는 유럽의 국가들은 아메리카 대륙(북미, 중남미) 국가들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선언이었음.

쉽게 말해서 유럽의 국가들은 내 구역에 대해서 일체 간섭하지 말라는 강경한 선언이었는데, 정작 미국은 대대로 이 먼로 독트린에 근거하여

자신들이 중남미 국가들의 일에 간섭하고 훼방을 하고 더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도록 짓밟는 데에 아주 적극적으로 써먹었다는 사실임.

미국은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 자국인 미국과도 같은 신흥 강대국의 탄생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중남미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것보다는

이들이 성장하지 못하게 적극적으로 내정 간섭을 했고, 그 내정 간섭은 중남미 국가들이 더 성장하지 못하도록 짓밟고 짓눌러버리는 식이었음.

즉, 제임스 먼로 대통령이 주창했던 먼로주의는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에게 중국스러운 짓을 하는데 아주 적극적으로 악용되었지.

실제로 중남미 국가들이 미국에게 아주 이를 갈게 만든 것이 이 먼로 독트린이었으니까 어떻게 그런 생각이 안 들겠어?

짤에서는 2차 세계대전 후에는 거의 폐기 상태가 되었다고 하지만 미국의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건 그 이후로도 잘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