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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작품의 끝판왕
미켈란 젤로는 외계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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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드워프설...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조각하기 어렵나요?
디테일이..ㄷㄷ
부감에서의 구도까지 감동이죠
저는 이 작품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그물이 진짜 그물이 아니에요? ㄷ
ㄷㄷㄷㄷ 이것도 미켈란젤로 작품이거나 미켈란젤로 시절 작품인가요?..
조각이래유 ㄷㄷㄷㄷㄷㄷㄷ
프란체스카 케이롤로 라는 분이 조각한건데 저게 대리석 한덩어리로 만들었는데.. 조수를 구할때 이거 도면 보여주면 다 도망갔다고 ㄷㄷㄷㄷㄷㄷㄷ
그물이 아니라 망또 였어도 토나올 듯...."미친거 아냐?!"
그물 조각하다가.. 삑사리 하나라도 나면 ㅎㄷㄷㄷㄷㄷㄷ
피에타 나올것같다고 생각하고 들어옴...로또사야되나
재질이 대리석이라....
석굴암 본존불도 저거 못지 않아요.
갠적 뇌피셜로 석굴암 본존불을 더 쳐주고 싶네요.
우리나라에도 있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름도 모르던 노동자가 만든 ㄷㄷㄷㄷㄷㄷㄷ
저건 대리석 석굴암은 화강암
문젠 둘다 맨정신으로 못만들죠.
종교적 믿음이 있어야 가능
저는 라오콘이요. 이건 기원전 작품인데 땅파다 줏은 거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피에타>가 베일을 벗는 날 미켈란젤로는 산 피에트로 성당의 기둥 뒤에 숨어서, 비평가들이 그의 이름을 찬양하고 군중이 박수갈채를 보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찬양하는 대신, 이 놀라운 작품은 로마나 롬바르디아 (어디든 피렌체가 아닌) 출신의 천재 예술가가 만든 게 분명하다고 수군거렸다. 이 말을 귓결에 듣고 화가 난 미켈란젤로는 그날 밤 목숨을 걸고 성당에 침입해 자신의 걸작 위로 기어올라갔다. 그리고 마리아의 가슴을 가로지른 띠에 "피렌체 사람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이것을 만들었다" 는 구절을 재빨리 새겨넣었다. 그는 스위스 근위병들에게 붙잡하기 전에 달아났다. 몰래 침입했다가 그들에게 붙잡혔다면 십중팔구 그 자리에서 목이 잘렸을 것이다. 최근 <피에타> 의 표면을 레이저로 검사한 결과는 이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분명히 한 사람이 부드러운 가죽으로 몇 달 동안 끊임없이 조각 전체를 문질러 닦았다. 띠에 새겨진 글자는 누군가가 겁을 먹고 약간 떨리는 손으로 아주 잽싸게 새겨넣은 것이다. 문장 자체도 그것을 증언한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미켈란젤로는 그때 잔뜩 겁을 먹고 서둘렀기 때문에 문장이 오류로 차 있다. 예를 들면 Michelangelus 라고 쓰는 대신 처음에는 Michelaglus 라고 썼다가 되돌아가서 g 안쪽에 e 를 끼워넣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빼먹은 다른 글자들을 끼워넣었다. 이것은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공간이 부족했다. 그는 정확하고 더 짧은 형태인 fecit ('이것을 만들었다'는 뜻의 관례적인 라틴어 문장) 대신 부정확한 faciebat ('이것을 만들고 있었다'는 뜻)를 새겨넣었기 때문이다. http://m.blog.naver.com/oyashiki/100144246324 얘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