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봤는데....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지는지, 참 희한안 종자들이네요.
장진호는 중공군이 대패한 전투인데, 단지 미군이 철수를 해서 그걸 이긴거라고 미화합니다. 철수했기때문에 우리가 이긴거라고...
전투결과를 보면, 미해병 1사단이 중공군 7개 사단에 2중,3중으로 포위되어서, 전멸 시키지 못하고, 미해병 1사단이
사단을 건재시키고 18,000명 병력과 장비를 모두 가지고 비롯 개고생은 했지만 흥남에서 무사히 철수합니다.
모택동은 9병단 사령관 송스륜에게 상징적으로 미해병 1사단을 포위섬멸하라고 명령합니다.
초기에 전세를 잡고, 미국을 압박해서 단기간에 전쟁을 끝낼려고했죠.
미군 한개사단이 전멸하면 미언론들이 가만히 있지않고 들고 일어날테니....
장진호 2주간의 결과는 중공군 2개사단 전멸에 2만명 전사, 부상자 12,000명 / 미해병 1사단 전사자 750명에 3,000명 부상
중공군은 9병단 산하 3개사단이 전투불능에 빠져 전쟁기간 내내 나타나지도 못했습니다.
미해병 1사단이 중공군 7개 사단을 2주동안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동부전선의 미7사단과 한국군은 철수할 시간을 벌었고,
서부전선에서도 중공군 13병단에 개쫓기듯 쫓긴 미8군과 한국군이 그나마 숨통을 열려 장비를 가지고 철수할수 있었습니다.
중공군 13병단 혼자서 공격에 성공했어도 파죽지세로 내려올수 없었습니다. 9병단과 전선을 만들어서 내려오기로 했었습니다.
혼자 전선에 돌출되면 위험하니까...
전사에 보면 중공군은 개인소총이 3명당 1명만 소지했다고 나옵니다. 그 소총 역시 일제구식 소총, 러시아제, 미제구식소총, 영국제 소총 막 섞여서 개판이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동계피복조차 보급이 충분하지 못해서 일개 중대가 매복하다 중대전체가 얼어서 죽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한방향으로 공격했다고 합니다. 앞놈이 죽으면 그놈 소총가지고 나와야 하니까..
그걸보고 인해전술이라고 한거죠
미군들이 죽이고 죽여도 끝도없이 한방향으로만 공격해서 궁금했다고합니다. 나중에는 하도 죽여서 무서웠다고 ...
그게 미해병 1사단입장에서는 방어하기 좋았답니다. 한방향으로만 공격하니 그방향으로만 대공화기까지 동원해서
화력을 집중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자신들이 진 전투를 마치 이긴양 거리낌없이 영화한것에 경악을 금지 못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25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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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는 다 그래유. 우리가 국뽕국뽕하지만 중국뽕에 비하면 새발의피
예고편만보고 하는 평가라...
모택동 아들 볶음밥 해먹다 폭격맞아 죽은걸 영웅적인 죽음으로 미화한게 이영화죠??
폭격이 일상사인데 전쟁터에서 굳이 불피우고 염병 떨다가 폭사
예 계란 볶음밥 쳐먹고 싶다고, 불피웠다가 폭격에 골로갔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일단 멋진적 하려고 아들 전쟁터에 보낸게 사실 쇼였다고....
후방에 짱박아 둔건데.. 사망해서 어이없었을듯..
제삿날이 이즈음인데요.. ㅎㅎ
계란볶음밥 기념일도 있어요.
미군이 착한중국인만들어준거니깐뭐 감사해야져
전형적인 공산당 전체주의 프로파간다
심지어 원작이 존재하는 의천도룡기.천룡팔부 같은 무협 드라마에도 교묘하게 분탕질중입니다
예전판과 요즘판을 비교하면 메시지가 조금 다릅니다
등신들 저리믿고살다 죽게냅둬요 교화될놈들도아니고 뭐..
미군이 많이 죽이고 후퇴했다면 전투에는 이겼지만 전략에는 졌다고도 할 수 있죠.
맥아더가 방심하다 중국이 참전한 것도 늦게 알고, 그렇게 많은 수가 들어온것도 몰랐고요.
어찌보면 맥아더의 실책으로 얼어죽은 해병대가 불쌍하죠.
뭐 그렇게 해석 하실수는 있겠지만
중공군 처지에서는 애초부터
미국 및 연합군의 압도적 화력을 알고 있었기에
우리가 소위 알고 있는 인해전술
즉, 인명 소실 전술을 시도했죠
그러니까 인명 소실은 그들 계획대로 흘러갔고 그 이후 미군이 철수를 했으니, 그들의 작전은 성공했다고 스스로 평가할 것입니다
그들이 적군이었다지만 계획된 작전의 성공은 나름 그들에게는 상장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중공군 개입자체가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