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내가 엄마한테 조미료 사줬는데 잔소리만 들어서 내가 직접 몰래 넣고 있었음
그리고 유게에 글 싸질렀는데 엄마가 사실을 알면 슬퍼할거라는 댓글 보고 죄책감 느껴서 점점 조미료 넣는 양을 줄여가고 있었음
근데 일주일 전에 엄마가 저녁식사 자리에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표정으로 미원 얘기를 꺼냄
난 걸린줄알고 입 꾹 닫고 있었지
알고보니까 엄마도 미원 몰래 넣고 있었는데 우리 반응이 너무 좋아서 못끊었던거임ㅋㅋㅋㅋㅋ
그거 말하면서 무슨 엄마가 죄인이 된것처럼 시무룩 해있길래 나도 사실 미원 몰래 넣고있던거 말함
그렇게 등짝 스매쉬 앤딩
끝
미원이 두배였구나 어쩐지 맛있더라(찰싹)
시트콤 1화 각본 가능
유쾌한 가족이네
엄마 : 걸렸구나 내새1끼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유쾌한 가족이네
ㅋㅋㅋㅋㅋㅋㅋ
폰 조미료 ..
ㅋㅋㅋㅋㅋ
엄마 : 걸렸구나 내새1끼야.
미원이 두배였구나 어쩐지 맛있더라(찰싹)
일류 쉐프도 인정한 그 방식
의좋은모자
미원에 미원이어서 맛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
꿀잼모자
친자검사 할필요는 없겠다
시트콤 1화 각본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 지원되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원에 미원을 더하면 미투다
미원은 싫어하면서 다시마 쓰면 안된다고 해야지. 고기도 발암물질이라고 하는 양반들이 미원은 하루섭취량 무제한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한 등짝스매시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요새 세상에 조미료 안 들어간걸 찾는게 더 힘든데 뭘 ㅋㅋ
와 이걸 후기를 보게 되네 ㅋㅋㅋㅋ
미원보다 맛있는건?
미원 두배다!
미원이 몸에 나쁜것도 아닌데 쓸수도 있지ㅋㅋㅋㅋㅋ
어머님이 참 진솔하신 분이네
만담가족이네ㅋㅋㅋㅋㅋㅋㅋㄱ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었네 지나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하게 끝나서 잘 됐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