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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로딩이 엄청 길 것 같은데, 전자셔터로 두고 연사 촬영한 움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 근처에 호수공원이 있는데 요즘 철새들이 앉아있어서 ... 혹 로딩이 된다면 재미로 봐주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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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한 렌즈는 RF70-200 F2.8 is 입니다.
저는 완전 취미 사진을 하고 있어서 사실 R5로도 충분한 오버스펙임을 알고 있으나 뭔가 홀린것 같이 R3을 들고와서 처음으로 밖에 나가 사진을 찍다보니..
1. 전자셔터 1/8000 이상의 고속 셔터는 Tv/M 모드에서만 작동함
제일 많이 쓰는게 에이브이모드인데....... 아쉽네영..ㅠㅠ 85.2나 50.2 렌즈에서 편리함을 기대했는데 ...;;
사실 이거 홈페이지 찾아봉께... 적어놓기는 했드라구요. 그건 못 봤었네요 ㅎ
2. 체감상 동체추적 성능 자체는 R5랑 대동소이 하지 싶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문가가 아니기떔시 이거는 그냥 주관적입니다.
전문적으로 활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버튼 , 링, 메뉴의 커스터마이징 폭이 넓다
이건 확실히 편합니다. 1시리즈 특유의 상단 마빡 버튼 구성도 그렇구유 전면에 있는 버튼 등..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확실히 편리함을 느낍니다.
4. 2400만화소가 아쉽다
음........ 이게 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한 상태가 아닐텐데도 이정도 해상력이 나온다면 , 추후 나올것 같은 알1(?) 이 4~8000만 화소대로 나와버리면 레알 기대할만 하지 않나...싶습니다.
5. 동물 눈 추적은 쓸만한가
200미리 밖에 못땡겨봐서 그렇긴 하지만, 대체로 잘 물고 늘어졌습니다.
근데 막상 들고다니다보니 , 현재 캐논 최고 가성비 카메라가 알5라는 매우 주관적 결론이 나옵니다..ㅋㅋㅋ
아무튼 움짤이 잘 로딩이 되려나 모르것네요..;;
보통 저렇게 연사하고 나면 그 많은 파일들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필요한 것을 취하고 나머진 삭제하나요, 아니면 혹시 모르니 죄다 보관하나요?
일단은 다 누적시켜놨다가 나중에 시간이 좀 디나서 활용도 없다 싶을때 정리합니다...^^;;
저두 비슷하네요. 막 좋다는 느낌을 못받겠어요..
1dx mark3괜히팔았나 싶어요;; 다시들여야하나..고민중입니다
헌데 왕덱삼에서도 핀스트레스있긴합니다;; R3는 1.2에서 완전칼핀이네요 허덜덜함 ㅋ
R5가 진정한 가성비 카메라 맞습니다. 이 가격에 고속+고화소+고성능을 다 만족하는 카메라는 없죠.
로딩 압박 없이 연사 짤방 잘 보았습니다... 부럽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