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당연히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저 렌즈들을 사놓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간 봉인해 두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아트85 사놓고 한달동안 개봉을 안 했었는데요..막상 개봉하곤 1년 정도 잘 썼습니다.
50GM을 다시 들일까 했는데, 50GM을 구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예약하고 짧게는 2주, 길면 두달 정도만 기다리면 되더만요)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한 번 들여보고자 35GM을 두번째로 영입했습니다. 사실 35든 50이든 렌즈 있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좋다고 신나게 잘 쓰긴 할겁니다 어느 렌즈든. 이번에는 내치지 말고 진득하게 반 년 정도 쓰고 내보내야겠네요. 또 정말 가볍고 잘 들고 다니기엔 35GM의 기동성이 더 좋기도 하고요.
24105G는 풍경이나 야외에 나가면 유용할 것 같아서 다시 들였습니다. 또... A7M4이다보니 영상에 활용해보고자 야심차게 재영입 했습니다.
개봉은 스킨들 오면 그 때 해야겠네요 ㄷㄷㄷㄷㄷ 어차피 다시 팔 렌즈들이라 개봉하자마자 스킨 덮었다는 증거로 남기려고 ㄷㄷㄷㄷ 그러니 나중에 제가 이 렌즈들 방출하면 아 적어도 상처는 없겠구나 생각하심 됩니다.
^^ 사고 팔고 하면서 소니용 렌즈들 다 써보실 듯 합니다...
흑 ㅠㅠ 아직 사보지 못 한 24 40 50G 트리오 중에 40,50를 사볼까 했는데 그래도 조리개 생각이 날 것 같아서 재차 35GM으로 돌렸습니다.
600 400 이런 렌즈들 빼고는 이제 진짜 다 써봤...나 싶네요
순간 렌즈값이 왜 저런가..? 햇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