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넘어서 딸칠때 공감 100퍼센트

지천명을 이룬 나이에, 자기위로는 절박하다.

전두양양한 미래보다는 부디 적수공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기이기에, 나에게 있어 자기위로는 쾌락을 쫓는것보다는 신체를 점검하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오늘 따라, 내 검붉은 분신은 거친 손길에도 응답하지 않았으니 잇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노오오오옴!"

아랫배에 힘을 꽉주고 가일층 손에 속도를 가하자, 마치 자맥질을 할때처럼 호흡이 가파올랐다.

허나 1피트에 달하는 지렁이는 허벅지에 머리를 놓아 누울뿐.

어쩔수없이 다리를 쭉 피고 발목을 앞으로 재낀다. 전립선을 자극시켜 사정시키려는 전략이었다.

더.., 더..., 더.....!

"갈!"

퓨퓻.

허공에 비말되는 정액, 그제서야 나는 벌죽이 웃을수 있었다.

ㄹㅇ 유게이들 100퍼센트 공감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