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가장 급진적인 총력전을 원하는가?'

'총력전'.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은 시작되었습니다. 유저들은 총력전에 모든 자금을 쥐어짜이며 굶주립니다. 할부는 마비되었습니다. 오직 죽음에 이르는 가챠만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한섭에서 항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임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고 급진적인 경쟁을 원하는가! 블붕이들이여! 그대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멈추지 않을것이다!! 절대로! 우리의 서버가 불바다가 되거나 우리의 지갑이 파멸할때까지 !!'

운영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최후의 한 푼까지 총력전에 투입할것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센세들은 그 부름에 현질로 답하였습니다.

'그대들은  우리 소녀들을 뒷받침하고, 강한 투지로 총력전에 참여하여, 마지막에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그날까지, 기꺼이 과금해나가겠는가?'

한국 유저들은 센세로써의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 총력전이라는 이름 하에, 수 백만의 유저들이 그 의무를 수행하다 굶주림으로 쓰러진다 할지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