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무래도 자기들한테 진짜 익숙한 감자라서 그런가본데
코로나전에 와서 한국음식 먹으면서 감자전 좋아하던 미국 친구도 기억나고
유투브 봐도 감자전은 진짜 서양인들에겐 아주 좋은 음식인듯
하긴 감자는 뭐 사랑이죠
https://cohabe.com/sisa/2251660
한국 감자전... 서양인들이 진짜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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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을 우리나라만 먹는다고 생각하시는거 자체가..ㄷㄷㄷㄷ
외국에도 감자전 많습니다..
네 알고있어요. 그런데 한국 특유의 말랑말랑한 감자전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말랑말랑한 감자전도 외국에도 많아유...ㄷㄷㄷ
유럽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그냥 감자전요....
스위스애들은 깃발까지 꼽고앉아있네요 ㅋㅋㅋ
'감자전'은 한국음식입니다.
해외에서 감자로 만든 팬케이크 형태의 음식을 '감자전' 이라고 할수가 없음.
주로 독일, 스위스 이쪽에서 먹는 감자전은 우리나라 감자전하고 다릅니다.
먹어보면 감자들어간 팬케이크 정도로 느껴지실 겁니다.
감자전은 한국이름' 이라고 해야죠 ㅋㅋㅋㅋ
준비하는과정도 ㅋㅋ 넣는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똑같은데......
아닌데요.....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제가 올려보낸건 드라니끼 인데요?
그냥 감자전이랑 완전 그냥 완벽히 똑같아요 ㅋㅋㅋ
동유럽에선 진짜 우리나라 전구워먹듯이 심심하면 간식으로 먹습니다 ㄷㄷㄷㄷ
재료가 같다고 해서 같은 음식이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식재료도 중요하지만 조리 방법도 중요하죠.
이 세상에 감자로 만든 음식이 얼마나 많을까요?
유럽에서 파는 감자전 형태의 요리는 우리나라 감자전하고 만드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러니 엄연히 다른 요리 이죠.
밀가루하고 섞어서 팬케이크 처럼 만들기도 하고
채를 썰고 전분을 더해서 팬케이크 처럼 만들기도 하고
조리법은 다양한데
우리나라에서 그런식으로 조리해서 팔면 그게 감자전인가요?
대뜸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은 감자전을 시켰는데 왜 이런걸 주나요?? 이러지 않을까요?
저는 다른 음식이라고 봅니다.
전통음식이니까요. 뢰스티라 합니다.
Rsti
님이 말씀하신 "조리법은 다양한데" 이건 우리엄마 님엄마 우리아랫집 아줌마 옆집아줌마 숙모 이모 고모 당숙모 다 다를껀데요????ㅠㅠㅠㅠ
닉언일치가 되어버럈네요
넹 뢰스티도 조리법이 다양하쥬 ㅠㅠ
근데 뢰스티도 다른거 안넣고 강판에 감자 갈아서도 만드는 뢰스티도 있고
햄넣고 채썰어서 팬에 굽는 뢰스티도있고
계란에 치즈까지 넣어서 만드는 뢰스티도 있잖아요..ㄷㄷㄷㄷ
다른건 모르겠는데 드라니끼는 한국 감자전하고 완벽하게 똑같음. 레시피 찾아봐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
구냥 감자로만 먹는게 존맛 ㅋㅋ
조리법이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의 머리속에 감자전하면 떠오르는 공통된 생각들은 있을 겁니다.
뭐가 감자전이다...라고 하는
우리나라 감자전은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감자의 식감은 거의 사라지고
수분을 버리지 않고 전분과 함께 그대로 부쳐내서 겉은 바삭해도
매우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죠. 따라서 그런 형태의 감자전은 한국음식이 맞죠.
30년전 어머니께서 저에게 해주시던 감자전은 천사채마냥 곱게 칼질해서 소금이랑 계란 넣고 비벼서 감자 숨죽인다음 바삭하게 구워주시던게
저에게는 감자전인데요....ㅠㅠㅠㅠ
네 뭐 무의미한 얘기가 반복되는거 같은데..
저희집에서는 감자전에 애호박도 썰어 넣고 파도 썰어 넣고 했어요.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피자도 엄연히 본토의 피자라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식 피자도 생겨나고 한국식 피자도 생겨났죠.
그럼데 글쓴이가 말씀하신 그 말랑 말랑한 감자전은
해외에서 제 기준으로 못 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음식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드라끼니니 뢰스티니 하는 것들도..
대부분 수분을 빼서 좀더 딱딱한 빵처럼 구워지게 만드는게 우리나라 감자전과의 차이점 같습니다.
감자전 = hash brown
아닌데요 ㄷㄷ 조리방법 식감 맛 하나도 같은게 없는데
밥이 탔어 = Bobby Brown
….
닭갈비 좋아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