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만화보고 착각한거

흐미~ 연애를 만화로만 배워서 그럽디다. 내 여사친은 인생 처음으로 소개팅 하고 와서 하는 말이 남자가 의자 안빼졌다고 그것때문에 기분 나쁘다해가지고 놀란 기억이;;; 다 떠나서 차문은 열어줄 수 있음 왜냐면 요새 차량달 문짝 무거웅께 긍데 의자는 ㅋㅋㅋ 좋은말로 뭐라하긴 했는데 참 ㅋㅋ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난 어렸을때 친구랑 놀다가 동네 아는형이랑 시비가 붙음.. 그형이 갑자기 큰 짱돌을 들고와서 이거 던진다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던져보라고 했는데 진짜 던짐.. 새게 던진건 아니고 위로 휙 올려서 던졌는데 갑자기 톰과제리에서 머리에 튕겨나가는거 생각나서 그대로 해딩함.
내 예상은 띠용 하고 튕겨져 나가야 했는데 쿵하고 머리에 부딪히고 바로 돌이 땅바닥으로 떨어짐... 그래도 큰소리는 쳐놔서 아무렇지 않은듯 그 형을 쳐다봤는데 그형이 얼굴이 사색이 되더니 도망감. 그래서 친구한테 야~ 저 형 별거 없어 하고 말하면서 돌아봤더니 친구도 사색이 돼서 도망감..
뭐야 왜이래.. 하면서 집으로 오는데 머리가 이상해서 손으로 만져보니까 피가 한가득... 그때부터 엉엉 울면서 집에오는길에 동네 아저씨가 발견하고 응급실갔음..

요즘 츤데레가 불황인 이유

저한텐 기회조차도...

영심이 보고 배웠으면 인정.. 경태 불쌍해죽겠

저게 말이되나?

영심이 작가 배금택이 성인만화가였군요
지금 알았네요@_@
그림체를 보니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남자입장으로 보면 저 여자 싸이코 아님?

희대의 ㅆㄴ공포의 외인구단  엄지도 한 영향했을지도

미연시로 배운 남자도 마찬가지.
대화를 할때 왠지 선택지를 선택해야만 할거 같은 기분.
여 : 그걸말로해야 알아?
남 : 1.당연하지 말은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2.아무말 안한다. 3. 사랑해.
여 : 밥먹었어?
남 : 1.먹었다고한다. 2.먹었지만 안먹었다고한다. 3. 사랑해.
여: 뭐먹고싶어?
남 : 1.아무거나. 2.치맥 3. 너

저희집 곰이....
첫만남때 더치페이를 했죠.
두번째 만남에서는 스테이크보다 감자탕이 좋다고 해서 그걸 먹으러 갔고...
세번째 만남에서는 더치페이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따라붙어서 저희집에 왔습니다.
그때 도망갔어야 하는데....쿨럭

그냥 그린사람이 승질잘부리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