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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한컷 낙서





물결의 글레이브는 정말이지 그 이름에 걸맞는 무기다.


지나칠 정도로.



최초의 왕은 이 무기를 들고 대체 어떻게 싸웠던 것일까.


분명 내가 재수가 없었던 것이고


다른 108 무구는 그 위대한 이름에 걸맞는 전설적인 무기겠지.



댓글
  • 아이콘 2021/11/26 20:39

    대게 물처럼 흐르는 무기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사기 무장 취급이 클리셰로 존재하지만
    저 세계는 진짜 흐르는 물 수준일 거임. 그런 세상이야.
    아마 최초의 물결의 글레이브를 쓴 왕도 바가지에 물담아서 물고문 했을 것.

  • 녹오 2021/11/26 20:33

    "요즘 사람들은 응용력이라는게 없군
    왜 창을 찌르기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인가
    도리깨처럼 휘두르면 골통이 박살나겠지 않겠는가"
    "시냇물처럼 흐물해서 때리면 물 한바지 맞은 기분만 든다더구만."
    "아하."

  • Gy9509 2021/11/26 20:47

    저딴걸 들고 싸워서 살아남았으니 왕이 되었던거 아닐까

  • Maximo 2021/11/26 20:32

    심지어 물이 다 흘러나오면 리필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 -ZON-
    2021/11/26 20:32

    빙결능력자가 써야하겠네

    (utb9F5)


  • 뒤잡기
    2021/11/26 20:32

    하나같이 다 병맛이군

    (utb9F5)


  • 쿠미로미
    2021/11/26 20:32

    주인이 쓰레기라 수압이 쓰레기네

    (utb9F5)


  • Maximo
    2021/11/26 20:32

    심지어 물이 다 흘러나오면 리필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utb9F5)


  • 헤엄치는용
    2021/11/26 20:33

    겨울에 쓰는거 아닐까

    (utb9F5)


  • Mystica
    2021/11/26 20:33

    아무리 봐도 화장실 브러시인데요

    (utb9F5)


  • 녹오
    2021/11/26 20:33

    "요즘 사람들은 응용력이라는게 없군
    왜 창을 찌르기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인가
    도리깨처럼 휘두르면 골통이 박살나겠지 않겠는가"
    "시냇물처럼 흐물해서 때리면 물 한바지 맞은 기분만 든다더구만."
    "아하."

    (utb9F5)


  • 프로시
    2021/11/26 20:37

    "스승님, 대체 최초의 왕 이 무기를 어떻게 쓴 걸까요?"
    "초대 왕은 하늘을 날 줄 알았다네."
    "예?"
    "그냥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며 창의 끝을 땅으로 조준했지, 적들은 하늘에서 수없이 떨어지는 액체형 날붙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지."
    "...아니 그럼 하늘도 못나는 저는 뭐 어떻게 이걸 써야합니까?"
    "그러게나 말일세."
    "아니 시발."

    (utb9F5)


  • 아이콘
    2021/11/26 20:39

    대게 물처럼 흐르는 무기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사기 무장 취급이 클리셰로 존재하지만
    저 세계는 진짜 흐르는 물 수준일 거임. 그런 세상이야.
    아마 최초의 물결의 글레이브를 쓴 왕도 바가지에 물담아서 물고문 했을 것.

    (utb9F5)


  • Gy9509
    2021/11/26 20:47

    저딴걸 들고 싸워서 살아남았으니 왕이 되었던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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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21/11/26 20:47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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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빔국수먹고싶다
    2021/11/26 20:47

    바람의 블레이드 보단 낫잖아

    (utb9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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