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 로드 없이 자기가 선택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드리고 계속 진행하기
꽤 옛날에 봤던 게임 포럼이였는데
ign에서 조사한 결과에서
자기가 선택한 결과를 만족여부를 떠나서 세이브&로드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이머는 전체 게이머들 중 2% 미만이라고 함
예를 들어 엑스컴 게임하면서 철인모드같이 세이브 로드 방식이 제한되는 모드가 아닌 이상
감나빗!이 나오면 대다수 게이머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세이브 로드로 재도전한다고 함
다른 예로 스카이림의 소매치기나 다른 게임의 특정 행위 성공 여부 체크에 있어서
그 결과가 자기가 원하는 성공이 나오지 않으면 나올때까지 리트라이를 반복한다고 함
그래서 성공 확률 체크가 85퍼든, 40퍼든
어차피 세이브 로드로 성공할 때까지 반복 트라이하기 때문에 대다수 게이머들은 이런 확률 체크는 무의미하고
단지 게임의 피로감만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의할 부분이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나온게 선행 [키] 체크,
미리 얻은 열쇠가 없으면 확률에 상관없이 성공할 수 없고,
반대로 선행되는 열쇠만 얻으면
100퍼센트 확률로 성공할 수 있는 레벨 디자인이 오늘날에서는 대중적인 영역에서 더 환영받을 수 있는 레벨 디자인이라고 그 때 그 기사에서는 말했던게 기억에 남음..
사실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던 상관없지만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번쯤 게임 플레이에서 자기가 선택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드려보는 플레이를 해보는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나는 좋아하는 방식이긴 한데, 호흡이 긴 게임에서는 자칫 잘못하다간 게임 컨텐츠가 줄어버릴 수가 있는 영역이라 ㅋㅋ
죽으면 다시 리트라이 하는게 아니라
도둑질 실패라든지, 문따기 실패같은 직접적인 게임 패배랑은 거리가 있는 것들을 리트 없이 하는 걸 말하고 싶었음
현실에선 세이브로드가 안되니까...
자기가 선택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보는건 내 인생으로 충분해
세이브로드 안 하는 게 게임 내 헬난이도 모드잖아ㅋㅋ
현실에선 세이브로드가 안되니까...
엑스컴은 로드신공안하면 지구 다 터진다고 !
자기가 선택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보는건 내 인생으로 충분해
생각보다 게임 2회차를 잘 안하기 때문에
실패 해보는 방식은 사실 피하는 선택지가 된
세이브로드 안 하는 게 게임 내 헬난이도 모드잖아ㅋㅋ
죽으면 다시 리트라이 하는게 아니라
도둑질 실패라든지, 문따기 실패같은 직접적인 게임 패배랑은 거리가 있는 것들을 리트 없이 하는 걸 말하고 싶었음
좀 의외였던 건 사놓고 엔딩 보는 거
챕터별 도전과제 있으면 프롤로그 80퍼 -> 1챕터 70퍼... 이런 순으로 낮아지더라
나는 좋아하는 방식이긴 한데, 호흡이 긴 게임에서는 자칫 잘못하다간 게임 컨텐츠가 줄어버릴 수가 있는 영역이라 ㅋㅋ
리세마라
그 선택의 결과가 그냥 하나의 엔딩을 보는거면 상관 없는데, 운빨로 결정된 결과로 내가 게임을 즐기는데 방해요소가 생기는건 ㅈㄴ 불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