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진보자마자 흐문하게 웃어졌어요!
어머니 생각해서 본인 좋아하시는걸루
고르셨을거 생각하니 귀여우셔요!
바나나 저거는 두봉이나 사셨네요!ㅋㅋㅋ
오늘또빵2017/05/16 06:25
그런데 아내입장에서는, 남편이 나를 위해서 사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들을 사와도 고마워요.
그리고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좀 아이같은 구석이 있잖아요. 그게 아내 입장에서는 또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렇거든요.
하여간 원글님 아버지 귀여우세요. 가게에 들어가서 막 고르셨을거 아니에요.
얼마전에 천호동에서 술먹고 지하상가 지나는데 옛날 양과자 팔길래 이것저것 조금씩 담았는데 2만원 넘더라구요. 넘비싸졌어..-_ㅜ
ㅎㅎㅎㅎ 아버지들 공통점인가욬ㅋㅋㅋ
저도 아빠한테 속은적이 ^^
엄마 떡 뭐좋아하지? 하고 떡고르는데
아빠가 느이엄마 바람떡 좋아함. 암튼좋아함. 이러심
사갖고갔더니
엄마는 느이아빠 좋아하는것만 사왔구만ㅋ
별 생각없이 집는데 그게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원하는거ㅋㅋㅋㅋ
흠 저거 은근 중동성 있어요
세련되지는 않은맛이지만 뭐랄까
여튼 맛남 작성자분 아버님 센스 있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대 때문에 이 글 보고 불경한 생각이 드네요...
아이고 아부지.. ㅜㅜ
와 사진보자마자 흐문하게 웃어졌어요!
어머니 생각해서 본인 좋아하시는걸루
고르셨을거 생각하니 귀여우셔요!
바나나 저거는 두봉이나 사셨네요!ㅋㅋㅋ
그런데 아내입장에서는, 남편이 나를 위해서 사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들을 사와도 고마워요.
그리고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좀 아이같은 구석이 있잖아요. 그게 아내 입장에서는 또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렇거든요.
하여간 원글님 아버지 귀여우세요. 가게에 들어가서 막 고르셨을거 아니에요.
저거중에 버터와플? 같은거 5천원에 샀었는데 양이 한박스여서 개꿀이었음 ㅋㅋ
오란다 오란다 오란다~~
오란다 어딨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