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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맛 없다시는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가 사오신 것

KAKAD.jpg
까까들 한가득...
근데 저거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훨씬 더 좋아하시는 게 함정-_-a

댓글
  • 나는중2병 2017/05/15 21:39

    얼마전에 천호동에서 술먹고 지하상가  지나는데 옛날 양과자 팔길래 이것저것 조금씩 담았는데 2만원 넘더라구요. 넘비싸졌어..-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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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적소양 2017/05/15 23:37

    ㅎㅎㅎㅎ 아버지들 공통점인가욬ㅋㅋㅋ
    저도 아빠한테 속은적이 ^^
    엄마 떡 뭐좋아하지? 하고 떡고르는데
    아빠가 느이엄마 바람떡 좋아함. 암튼좋아함. 이러심
    사갖고갔더니
    엄마는 느이아빠 좋아하는것만 사왔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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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ying? 2017/05/15 23:38

    별 생각없이 집는데 그게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원하는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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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요미 2017/05/15 23:46

    흠 저거 은근  중동성  있어요
    세련되지는 않은맛이지만 뭐랄까
    여튼 맛남  작성자분 아버님 센스 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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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5/16 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대 때문에 이 글 보고 불경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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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하늘 2017/05/16 00:44

    아이고 아부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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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뫙 2017/05/16 01:57

    와 사진보자마자 흐문하게 웃어졌어요!
    어머니 생각해서 본인 좋아하시는걸루
    고르셨을거 생각하니 귀여우셔요!
    바나나 저거는 두봉이나 사셨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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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또빵 2017/05/16 06:25

    그런데 아내입장에서는, 남편이 나를 위해서 사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들을 사와도 고마워요.
    그리고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좀 아이같은 구석이 있잖아요. 그게 아내 입장에서는 또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렇거든요.
    하여간 원글님 아버지 귀여우세요. 가게에 들어가서 막 고르셨을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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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하앍개론 2017/05/16 15:15

    저거중에 버터와플? 같은거 5천원에 샀었는데 양이 한박스여서 개꿀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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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쥬금ㅠㅜ 2017/05/16 15:16

    오란다 오란다 오란다~~
    오란다 어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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