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연통 철거 과정에서 발견한 박새 4남매(?) 이야기입니다.
참고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642510&cmtno=311941...
어미가 오지 않아 결국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처음 이틀간은 삶은 계란 노른자를 물에 개어서 빨대로 먹였습니다.
무지 잘먹더라구요.
제가 들어오면 달라고 목을 빼고 소리를 지릅니다.
먹이면 꼭 뒤돌아서 응가를 합니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어제 밀웜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네요.
산채로는 먹지 못하더라구요. 밀웜이 난리를 치니 입에서 빠져 나오고...
그래서 절반 잘라서 먹였습니다.
한번에 무려 4마리를 먹네요...
잘 커야 할텐데 말입니다.
날수있을때까지 키울랍니다. 
https://cohabe.com/sisa/22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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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 화이팅!
와.. 엄청 힘드실텐데.. 듣기로 하루에 6번인가 먹이 먹여야 한다고..
백열등하나 연결해서 비춰주세요... 온도 유지가 제일 중요해요.
헐..박새인가요? 애기는 성조랑 완전 다르게 생겼네요.
와 계속 얀재 부탁드립니다ㅔㅓ
헐.... 와우... ㄷㄷㄷㄷㄷㄷㄷ
와~그새 많이도 컸네요.
연재부탁드립니다 ㅎㄷㄷ
먹이에 목이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더구요 죽기도 하구요~
건강하게 잘 키워주세요^^
하이고마 기여워라....건강히 잘커서 자연으로 잘 돌아가그라잉.....
간혹 안부 전해주세요
어헐...박새 4마리 어깨에 얹고 다니실 날이 오겠는데요
새집사 쉽지 않으실텐데... 한번씩 소식 올려 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응근히 시끄러울텐데..ㄷㄷㄷ
꼭 연재부탁합니다.
가까운 야생동물보호센터검색해서 가져다 주시면 그곳에서 잘 육추해서 날려보냅니다. 지금은 밀웜을 한시간에 한번씩 줘야 할야 만큼 잘 먹여야 하는데 직접 육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