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썰만화)목숨을 구해준 행보관

아직도 저 시스템은 안고쳐지고 있는데...대학병원 진찰이 아니 종합병원 진찰은 쳐주지도 않는..
지들이 진단 내리고도 이게 긴가민가 하는 저 시스템은..

갓보관님 ㅠㅠ

ㄹㅇ 이정도면
명절때마다 선물 싸들고 행보관한테 인사드려야 함

저도 군대 있을때 행군하다 발목 골절 했는데,
군의관 : 아 발목이 심하게 삐었네요, 의무실에 있다가 2일후 에 병원가는데 그때 한번 데리고 갈께요.
3일간 의무실에 방치.
화장실 쪼그려쏴하는 푸세식인데, 엉거주춤 하고 일봄.
어디 다닐때 깨금발 하고 다님(목발이 하나 있는데, 이걸로 못걸어다니고 계속 넘어짐)
다리를 땅에 디디면 극심한 통증 옴.
군병원가는 당일 군의관이 계단 (약 80계단 정도) 밑에 내려두고 감. ㅋㅋㅋㅋ
기어서 올라가다 보다 못함 타 포대 고참(역시 아파서 병원에 가는....)이 업어서 데려다 줌.
X-ray 촬영후 병원 군의관 : "아~ 여기 뿌러졌네." ㅋ

행보관님 멋찌다!!!
저도 부대있을때 엄마같은 존재였심

위에 몇장면 보고 바로 맹장이구나 했네.. 내가 직접 본게 있어서... 내 동기가 딱 저랬는데 결론은 맹장이었고 하루밤 묵히는 바람에 터져서 개고생 함. 다행히 수술받고 무사.. 그간 고통은 어쨌을지..

아니... 사병들이 뭔 기밀을 취급해... 그냥 일반병원 보내... 군병원은 깐부만 가자... 응?

진짜 좀 바꾸긴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행보관은 반인반신입니다. 그 중 대부분이 그 능력을 병사 착취 하는데 써먹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