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변경 전 팔라스의 구덩이라는 부정한 것을 막는 사원의 수호자
아이오니아 침공 때 가족이 신경쓰였지만 주어진 임무에 따라 사원을 지킴
사원 침공이 끝난 후 마을을 갔을 때 아내와 자식들, 마을 사람들도 죽음
회의감과 자책감을 느낀 바루스는 결국 구덩이에 몸을 던지고 복수귀로 태어남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인격적 타락으로 과거와 다른 행보를 보이는데
(실제 인게임 동작. 정지 시 목걸이를 쳐다본 뒤 다시 자세를 잡음)
유일하게 인간으로 감정을 느낄 때는 가족이 준 목걸이를 볼 때 뿐이었다고
과거 제작진은 목걸이가 인격을 유지해주는 유일한 수단이며 그의 파멸을 막는 중이라 설명했음
진부하지만 괜찮다 싶은 복수귀의 얼마 안남은 인간성을 보여주는 저 목걸이는
스토리 변경 후 게이 단톡방이 되었음
스토리 작가는 짤렸지만 작가의 게이팬픽은 그대로 남아 박제가 됨
걍 팔라스의 구덩이 속에 있던게 다르킨이라고 하면
설정 붕괴도 커버되는건데 도대체 왜 무리수 뒀는지 이해가 안 감
앙베인띠 2021/11/21 16:57
역병의 화살 우욱
엘베 2021/11/21 16:57
걍 팔라스의 구덩이 속에 있던게 다르킨이라고 하면
설정 붕괴도 커버되는건데 도대체 왜 무리수 뒀는지 이해가 안 감
무명인생 2021/11/21 16:59
스토리 자체는 스테레오 타입의 복수귀이긴 하지만 괜찮았는데, 굳이 바꾼 게 이해가 안 가긴 하네
SADFOXTAIL 2021/11/21 17:00
중국 대장 라이엇 이 게이를 풀었다
GLaDOS__ 2021/11/21 17:04
게이를 위해서 스토리를 바꾼 척하지만 사실 이 스토리 덕분에 게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자기 맘대로 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