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하네. 엄마가 내 앞에서 죽었고 아빠도 장례 같이 치뤘잖아요."
"보라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녹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사라진 인류의 절반이 돌아온 세상이다.
마법사들이 포탈 열고 술집이랑 도박장 왔다갔다하는데 보이스피싱 이야기니?"
"진짜 답답하네. 엄마가 내 앞에서 죽었고 아빠도 장례 같이 치뤘잖아요."
"보라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녹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사라진 인류의 절반이 돌아온 세상이다.
마법사들이 포탈 열고 술집이랑 도박장 왔다갔다하는데 보이스피싱 이야기니?"
그른?가
듣고보니 그렇네
99퍼센트 보이스피싱일거 같은데 100퍼센트 확신은 못함
진짜 전지적 시점이랑 시꺼먼 촉수 용가리 튀어나오지만 않았으면
다들 어? 그런가? 싶었을 거임
내 팔찌 맛 보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렴
그른?가
듣고보니 그렇네
내 팔찌 맛 보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렴
오
진짜 전지적 시점이랑 시꺼먼 촉수 용가리 튀어나오지만 않았으면
다들 어? 그런가? 싶었을 거임
게다가 신비문파 같은곳이다보니
그른가..? 싶음 ㅋㅋ
99퍼센트 보이스피싱일거 같은데 100퍼센트 확신은 못함
그래서 더 미칠것같음ㅋㅋ
그렇내?
솔직히 부모가 졸라 비범한 존재인데 부활못하는게 이상한거지
당장 눈앞에 있는 아부지도 천년을 산 존재인데ㅋㅋㅋㅋㅋ
웡을 직접 보고 왔으니 뭐 ㅋㅋㅋ
세계가 저지경이고 생각해보니 엄마 포함 외갓집이 무릉도원 신선들이다
타노스 이전 세계관이면 샹치가 찍어눌렀겠는데
타노스 이후 세계관이라 뭐든 말이 됨
무엇보다 그 담에 진짜 말도 안되는
물결치는 지도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