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방에서 누가 더 쫄보인가를 가리기 위해
새벽 2시에 이 ㅅㅂ 언제 무서운거 나오는거야 하면서 보다가
귀신 나오겠구나 싶을 타이밍에 아버지가 문 확열고 오셔서 나랑 애들 다 소리지르고
아버지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왜! 뭐! 왜!! 하셨음
그냥 늦게까지 안자니까 애들아 자렴 하려고 오신건데 졸지에 귀신취급 당하심
친구들이랑 방에서 누가 더 쫄보인가를 가리기 위해
새벽 2시에 이 ㅅㅂ 언제 무서운거 나오는거야 하면서 보다가
귀신 나오겠구나 싶을 타이밍에 아버지가 문 확열고 오셔서 나랑 애들 다 소리지르고
아버지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왜! 뭐! 왜!! 하셨음
그냥 늦게까지 안자니까 애들아 자렴 하려고 오신건데 졸지에 귀신취급 당하심
그 뭐냐 걍 여주한테 빙의되는걸로 표현되드라 분위기상 오 ㅅㅂ 갑툭튀 나오냐 할땐 걍 문 쾅 닫히거나 비명소리만 들려서 난 더 무서웠음
기억상으론 점프스퀘어가 마지막빼곤 하나도 없음
분위기는 계속 뭐하나 툭 튀어나올거 같은데 진짜 막판에 쾅하고 나오는게 끝이여서 허무했는데 보는 내내 존1나 무섭긴 했다 ㄹㅇ
이거 학교에서 봤었는데 호불호 심하게 갈리더라
나는 무섭고 좋았는데 하나도 안 무섭고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많았음
ㅋㅋㅋ 구래서 저거 귀신같은 형체는 나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구래서 저거 귀신같은 형체는 나옴?
그 뭐냐 걍 여주한테 빙의되는걸로 표현되드라 분위기상 오 ㅅㅂ 갑툭튀 나오냐 할땐 걍 문 쾅 닫히거나 비명소리만 들려서 난 더 무서웠음
기억상으론 점프스퀘어가 마지막빼곤 하나도 없음
분위기는 계속 뭐하나 툭 튀어나올거 같은데 진짜 막판에 쾅하고 나오는게 끝이여서 허무했는데 보는 내내 존1나 무섭긴 했다 ㄹㅇ
이거 학교에서 봤었는데 호불호 심하게 갈리더라
나는 무섭고 좋았는데 하나도 안 무섭고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많았음
마지막이 무섭더라
현실적인 느낌도 들고
난 어릴 때 TV로 고스트쉽 봤는데
선장인가? 떨어져서 톱니바퀴 같은거 위에서 타들어가듯이 하얀재로 변하는 씬이
너무 무서워서 그날 잠을 못 잤음
공감을 잘 이끌어내서 더 무서웠음
밤에 사람없는 넓은 건물에서 어두운 곳을 계속 쳐다보면 무섭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