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브다샤펄이 역대 최악의 리메이크인 이유

포켓몬 브다샤펄이 최악의 리메이크인 이유는

브다샤펄이 나오기 전 까지 오지게 욕 먹던 오루알사랑 비교해도 단점이 명확하기 때문

마스다와 함께 3세대 리메이크인 오루알사를 지휘 하였던 오오모리는 호불호 갈리는 스토리나, 배틀 프론티어 미 추가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음

여태 1세대, 2세대 리메이크가 호평 받은건 엔딩 콘탠츠가 풍부했던 것 때문인데

3세대 리메이크는 에메랄드에 비해서 앤딩콘탠츠가 부실했으며 추가 스토리란 것도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

하지만 3세대 경험자에게 오루알사 정도면 충분히 플래이 할 가치가 있었음

사실 마그마단/아쿠아단은 루비사파이어와 에메랄드에서 개성 차이가 좀 큰 편이였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에메랄드의 설정을 어느정도 가져오면서 좀 더 독특한 개성을 추가하였음

익숙하면서도 다른, 또 다른 개성을 가진 빌런집단 캐릭터 덕에 새롭게 플래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음

또한 3세대 인기 전설포인 라티오스/라티아스를 스토리 중간에 편입시킨데다

전설의 포켓몬들에게 새로운 진화를 주었다

또한 에메랄드의 영향을 받은, 엔딩 후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델타를 추가하였음.

비록 이 부분은 신캐딸 성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아무튼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주었단 점에서 그래도 리메이크를 플래이 할 가치를 줌

하지만 3세대에서 가장 호평 받았던 콘탠츠인 배틀 프론티어가 빠져 버린 것 때문에 엄청나게 악평을 받음

이 때의 원한은 계속해서 심해져서 오오모리는 포켓몬 팬덤의 욕받이가 됨

5세대 부터 포켓몬 시리즈의 디렉팅을 담당하였던 마스다.

오오모리의 첫작인 오루알사가 호불호 갈렸던 반면 5세대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 동안 오오모리에 비하면 욕을 먹지 않았던 마스다

이 인간이 처음 오오모리를 끼지 않고 만든 건 레츠고 시리즈

오지게 욕 먹고 오지게 호불호 갈렸던 이 작품이지만 브다샤펄이 나오고서 선녀 소리를 듣는다

여하튼 이 레츠고란건 결국 마스다에게 포켓몬 시리즈를 전두지휘 할 능력이 있는가? 라는 의문을 들게 만든 작품임

그리고 브다샤펄이 공개되었다

레츠고조차 선녀로 만든 끔찍한 2등신 캐릭터

리메이크라면서 콘테스트 말고 다이아/펄과 거의 변한게 없던 엔딩까지의 콘탠츠

새로운 진화도 개성을 추가한 캐릭터성 변화도 없었으며

심지어 확장판인 플래티나 버젼에서 채용 된 것도 없다시피 하였다.

다이아/펄 때에 상당히 개성이 약했던 태홍은

플래티나 버젼에서 추악한 인간성이 가득한 세계를 혐오하여 세계를 재구성하겠다는 구체적 야망과

불완전한 인간성에서 벗어나 깨어진 세계로 사라지는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고

또한 간부 캐릭터도 추가하면서 갤럭시단의 캐릭터성은 확장판에서 구체화 되었는데

브다샤펄은 그런거 없다

다이아/펄 그대로 가져왔으니까 그런거 없다

다이아/펄에서 악평을 받은 부분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의 타입 밸런스가 너무 구렸고

이 때문에 NPC 엔트리도 심각했기 때문이다

당장에 전기체육관 관장인 전진은 전기랑 상관도 없는 겟헨보숭과 대포무노를 쓴다.

이는 플래티나에서 전기포켓몬 만으로 구성 된 엔트리를 가지면서 변하게 되었다.

물론 1,2세대 사천왕들도 엔트리가 좀 짬뽕이긴 했지만

2세대때와 달리 4세대는 등장 포켓몬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그럴 이유가 없어 다이아/펄에서 욕을 좀 먹었던 부분이다.

그래도 브다샤펄은 리메이크니 당연 다이아/펄에서 단점으로 주목받던 부분이 해결 될 줄 알았으나

브다샤펄은 그런거 없다

플래티나가 아닌 다이아/펄 그대로 가져왔으니까 그런거 없다

에메랄드에 이어서 배틀프론티어가 재현 되었던 플래티나

3세대 때에 비하면 시설 수가 적어졌지만 호평을 받았다.

오루알사에서는 빠졌기에 브다샤펄에서 이거라도 나오면 사겠단 사람도 있었으나

브다샤펄은 그런거 없다

플래티나가 아닌 다이아/펄 그대로 가져왔으니까 그런거 없다

추가 메가진화, 거다이맥스, Z기술?

브다샤펄은 그런거 없다

플래티나가 아닌 다이아/펄 그대로 가져왔으니까 그런거 없다

다이아/펄에서 바뀐 것이라면

옷갈아입히기, 콘테스트 방식

다이아/펄에서 야생으로 나오지 않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던 지하대동굴

기존 펄파크의 강화판인, 4세대까지의 전설포를 만날 수 있는 해당화 파크

기술배치나 지닌도구의 변경으로 난이도가 올라갔단 점

하지만 플래티나보다 부실한 콘탠츠나 새롭지 않은 세계기에 굳이 플래이 할 이유를 나는 찾지 못했음

차라리 플래티나 재탕을 하고 말지

여기에 무슨 자신감인진 몰라도

이 꼬라지를 낸 마스다는 지 얼굴을 한 NPC를 게임에 처박았다

그 전까지 크리에이터를 NPC로 넣은 적은 있어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모델링까지 맞춘건 이번 작이 처음...

 

비록 자기 취향과 유저 대다수의 취향이 달라 호불호 갈리는 요소를 만들지라도

그래도 언제나 기존에 없던 새로움을 추구하였던 오오모리

내기 잘못했다 너는 마스다 보다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