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설에 출장 온길에 보자며
오랜만에 옛친구를 만났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 중에
그녀석 주변엔 코로나로
죽은 사람은 없는데
백신 맞고는 두명이 죽었답니다
(물론 인과관계 증명은 안됬겠지만)
2차는 정말 맞기 싫었는데
공뭔이다보니 눈치가 보여 맞았다던데
그녀석이 별일 없었음은 다행이지만
요즘 백신 맞기를 은근히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는 전 맘에 안드네요
그냥 헤어지긴 아쉬워
잔치국수 한그릇 하는데
밤 12시 넘어 국수 먹어본게
얼마만인지...
코로나는 진짜 콩사탕보다 싫네요!